나무 판매하는 벼룩시장에서 잠복근무 3개월만에 맘에 드는 나무 발견!!
나무의 가로폭, 길이, 나무 형태 모두 맘에 드내요. 참! 나무 가격도요~ ^^;;
현판으로 사용할 나무 수종은 금강송이구요.
글씨로 사용할 나무는 기타 지판만들때 사용하는 장미목인데, 그중에서도 품질이 아주좋은 녀석들입니다.
금강송에 피죽을 벗겨내는것도 만만치가 않았내요. 애벌레들도 나오고요... ㅠ
피죽을 벗겨내고 애벌레들이 지나간 자국 지우느라, 그라인더로 나무 샌딩하면서 먼지 엄청 마셨어요. 콜록콜록...
장미목은 향이 아주 좋아요.
나무 오려내면서 퍼지는 나무 향 맡으면서 음~ '현판이 잘 나오것구먼....' ^^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시욱 엄마 작성시간 22.05.23 금강송~!!
나무 이름도 멋집니다.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도현&동욱아빠(김경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5.24 이번 도마 포장은 매의눈의로 검수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
-
작성자장승규 작성시간 22.05.25 와우~
이건 뭐 말을 잃게 하네요.
최고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도현&동욱아빠(김경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5.25 나무로 글씨 오려내는것 시작이 이때부터 인거 같습니다요~ ^^
많이 늘었내요. ㅎㅎㅎ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시간 22.05.25 김도현&동욱아빠(김경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