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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습식 - 색으로 만나본 사계

작성자민혁연주맘| 작성시간23.12.14| 조회수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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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진선희(유단엄마) 작성시간23.12.14 한국사람들은 색이 진하지않으면 잘 못느낀다던데, 그래서 습식그림도 진하게 그리는 경향이 있다던데, 그대는 색을 오래 만나 잘 느끼게 됐나 보오. 그림이 순해진 느낌.^^
    꾸준히 그림을 통해 자기를 드러내고 자기 감정과 마주하는 당신. 멋지오~
  • 작성자 소은도연맘 작성시간23.12.14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는 붓질,,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습식그릴때의 방황,
    '여긴 어디ㅜ 나는 누구?' 목적(?)없는,,, 참말로 의미없는 붓질로 멘붕의 시간을 보내던 제모습이 떠오르네요;;;
    꾸준히 그린 언니의 이야기들 참 좋아요^^
  • 작성자 장승규 작성시간23.12.14 특강도, 집중연수도 해보고 그랬지만,
    실력이 느는 것에는
    매일(혹은 매주) 조금씩 반복하는 것 이상 좋은 것은 없는 듯 합니다.

    발도르프 교육의 마술같은 비법을 말하라면 저는 매일 매일 거르지 않고 조금씩 해 나가는 '꾸준함'인 것 같아요.

    에포크 수업이든, 예술이든, 엑스트라레슨이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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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장승규 작성시간23.12.14 처음의 절반도 안 남았지만,
    가랑비에 옷 젖 듯, 그렇게 색채의 세계에 젖어들어간(혹은 살아남으신) 분들의 열정과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중간에 할 수 없는 상태였는데, 선생님들의 열정에,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그리시며 좋아하시던 모습에 계속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그렇게 꾸준히 노력하는 교사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노력하고 연습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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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장승규 작성시간23.12.14 교사란 직업이 애들이 좋아하고 성장하는 걸 보면, 뭐든 해주고 심지어 새롭게 배워서라도 해 주려 하는 듯해요.

    자신의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아이가) 성장하도록 돕는 일...

    그런 선생님들을 위해
    아마... 내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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