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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자유 공부모임

[월요공부모임] 벌써 7번째에요.

작성자태휘맘|작성시간24.07.03|조회수130 목록 댓글 4

5월 공부모임 공지보며 7월까지 빠지지않고 모두 들을 수 있을까 걱정하며, 못들어도 어쩔 수 없지 하며 신청해서 듣고있는 공부모임이 벌써 7번째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시간 맞추려 아침일찍 부터 움직이던 막내는 7개월 9개월에 들어왔네요. 

 

무사히 집중하고 들을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돌봄이모들께 무한 감사인사전합니다. 

 

늦둥이 막내를 보며 첫째와 둘째때를 한번 씩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은 마시지의 필요성으로 열기 해주셨어요.

마사지 방법을 설명해주시는 이경미 선생님~

직접 마사지도 해보고

몸의 안정감을 위해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방법도 시연해주셨어요.

 

마사지라 표현 하지만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어요.

 

그리고 공을 이용해 나의 몸에 보이지 않는 수직선과 수평선을 자연스럽게 넘길 수 있는 공 넘기기 활동까지. ...

 

이번시간도 알차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0~7세 아이들의 몸의 움직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어요. 딱딱한 바닥에서 안전을 확보한 상황에서 충분히 아이가 몸을 움직이며 자신의 몸을 알아가는 시기의 중요성을~~ 육아템은 잠시 멀리 하세요라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지요.

 

첫시간에 들었던 세포의 분화와 연결은 영유아시기에 가장 발달 할 수 있으며 이것 또한 바닥에서 많이 움직이고 충분히 기어야 잘 발달할 수 있다고 모든 수업 시간에 강조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육화라는 익숙치 않은 단어를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정신과 영혼의 그릇(몸)으로 표현하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하는 것이 곧 이땅에 태어나 자신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데 어러움을 잘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기억되는 내용이었습니다.(제가 이해한 데로 너무 축약했네요 ㅠㅠ)

 

마지막 남은 시간을 기다리며...

이 공부모임을 할 수 있게 준비해주신분들, 공부를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 돌봄해주시는 무등 어머님들, 자신들의 공간을 내어주는 무등친구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대신 사진찍어 제공해주신 박윤정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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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영 | 작성시간 24.07.03 참 귀한 시간이네요^^
    그 사이 태민이는 폭풍성장 중이고요~
    그 시간 함께 나눈 것들이 우리 삶으로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태휘봄태민맘 화이팅!
  • 작성자진선희(유단엄마) | 작성시간 24.07.03 월요공부 모임은 힘이 있네요. 이렇게 돌아가며 정성껏 후기를 쓰는 모습 참 좋습니다.
    이영 선생님 말대로 배운 것이 삶으로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
  • 작성자박윤정 경훈경한 | 작성시간 24.07.04 태민어머니를 비롯해 영아 어머님들의 귀쫑긋하고 들으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 작성자서진진호엄마 | 작성시간 24.07.04 벌써 7회차라니! 월요공부 모임에 깃든 많은 분들의 정성에 감사할 뿐입니다.
    생생한 후기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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