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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작성자다인| 작성시간24.04.17| 조회수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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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장승규 작성시간24.04.17 아이들이 그런 착하고 고운 마음을 꼭 간직했으면 좋겠네요.
    아니 마음만이 아니라 삶으로도요.
  • 답댓글 작성자 다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7 지금이야 숫자놀이에 불과하겠지만.. 점점 더 사랑을 삶으로 살아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작성자 박윤정 경훈경한 작성시간24.04.18 ♥︎
  • 답댓글 작성자 다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9 ^^
  • 작성자 시욱 엄마 작성시간24.04.18 더하기에서
    나누어줌과 사랑이 보여
    교실안이 따뜻한 바람이
    휘이익~지나가는 상상이 되어지네요.
  • 답댓글 작성자 다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9 이렇게라도 나누는 연습을 해봅니다. 저도 사실 잘 안됩니다 ㅎㅎ
  • 작성자 소은도연맘 작성시간24.04.18 다양하게 나누어준 숫자들에 담긴 이야기들을 상상하며 10=0+0+10 은 어떤이야기였을지 궁금해지네요...^^

    "불공평해보이는 상황이 우리가 진정한 사랑을 경험할수 있는 기회" 되새겨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다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9 10개를 손님에게 다 주겠다는 건데요, 다 줄 수도 있다고 상상하며 재밌어 하더랍니다 ^^; ㅎㅎ
  • 작성자 이은지(이어람) 작성시간24.04.18 수와 셈을 이렇게 사랑스럽게 가르칠 수도 있네요. 아이들의 세상 속 이야기가 녹아있는 셈하기라니:)
    나중에 아이들의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셈하기를 가르치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봄날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 다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9 자신의 몫을 정확히 하기 위해 셈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다른이와 함께 할 수 있을까를 셈하는...
    저 역시 앞으로 아이들이 마주할 세상이 봄날 같기를 바라봅니다^^
  • 작성자 장승규 작성시간24.04.19 다시봐도 부럽다,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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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진선희(유단엄마) 작성시간24.04.19 유단이를 키울 때 본 육아서에 형제자매의 의미를 짚은 대목이 있었어요. 형제 자매가 있는 아이들은 치고박고 싸우면서라도 나누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는데 외동은 다행이 배울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었어요. 외동을 키우는 저로서는 큰 과제를 안았다 싶더라고요.

    근데 요즘 부모들은 형제끼리 자매끼리 싸우는 것이 보기싫어 뭐든 똑같은 걸 하나씩 사서 앵겨주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공평'이라는 이름으로요. 사실 하나를 가지고 치고박고 싸우면서 어떻게 나누어 쓸 것이냐 생각을 하며 머리를 쓰고, 기다림도 배우고, 형님에 대한 예우나 동생에 대한 동정심 등을 배울텐데요. 외동키우는 부모라서 안타까운 마음에 좀 깠습니다. 이게 다는 아니겠지만요.

    요즘 목요공부의 주제이기도 한 도덕심에 대해
    우리가 기계적인 평등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는 것 아닌가 돌아보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해요.^^
  • 답댓글 작성자 다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9 네 그러네요. 저도 어릴적에 동생과 먹을 것으로 치열(치졸)하게 싸웠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그런 이기적인 내 모습과 관계 속에서의 많은 상황들을 겪어보면서,
    차차 스스로 성숙한 모습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어른들의 안내가 필요하겠습니다..^^
  • 작성자 이정훈(이하율&이하서아빠) 작성시간24.04.20 안먹고 놔둘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도 새로운 생각을 해봐요~~~^^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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