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기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심심할 시간.
그리고 어른에게 필요한 건
아이들이 심심해 하는 걸
지켜보고 견디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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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수업 시간,
과제를 조금 일찍 끝낸 아이들이
열기 시간에 하는
감각-리듬 활동을 변형시켜
중심선을 통합하는 활동을 만들어 논다.
심지어 노래까지 창조하며...
필요한 건
심심할 정도로 여유로운 시간들~
어제 하교전,
아이들이 원 대형을 만들때 부르는 노래가
입에 안 붙어서
좀 그랬는데,
아이들이 즉석에서 만든 노래~
신나고 재밌다. ^^
이게 딱 아이들 눈높이 노래인듯 싶어
내일부터 쓰려고 빨리 녹음을 땄다.
서비스 샷)
꼭 그러고 놀아야만 했니? ㅋㅋ
어제 사정상 좀 일찍 하교했는데...
이경미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
아이들이 이러고 논다고..
자꾸 담임 닮아간다고...
(걱정인지... 좋은건지...ㅋ)
참고로 저 가방은 모 선생님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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