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가 안 들어가진다기에
다른 분들이 본 시선은 어떨지 해서
사진만 좀 더 추가 했습니다.
https://band.us/band/72203499/post/165
바자회에 오신 박문희 교장선생님의 후기입니다,
간단한 후기지만
그래서 더 좋네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우리가 하고 싶은 것,
우리가 하려는 것을
잘 읽어 주신 느낌이었어요.
(혹시 밴드 글을 볼 수 없으면 알려주세요.)
이렇게 밖에서도 후원해 주시고
마음모아 주시니
학교가 잘 될 수 밖에 없을 듯요. ^
당장에 아이들 수가
한 두 명 더 늘고 줄어드는
눈에 보이는 이익을 너머,
무엇을 위해 이 부모들은 이리 애쓰는지
그래서 하고픈 것이 무엇인지,
내가 지금 서 있는 공간에서
나는 무얼 해야 하는지
삶을 돌아보고 다시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네요.
함께 했던 행복한 시간 갖게 해 주신,
한 사람, 한사람 가슴에
초를 켤 수 있게 해 주신,
무등 부모님들,
참 감사합니다.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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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고서현엄마 작성시간 23.06.11 먼 곳에서 찾아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당장의 신입생 한 명 더가 아닌 우리와 함께 고민해줄 단 한 명을 위해 일함을 알아봐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엄마들이 염색한 햇빛 가리개를 아빠들이 설치하고 그 그늘 아래에 모여있는 아이들이 정말 예쁩니다.
무엇을 위해 여기에 모였는지 곱씹어보며 이번 행사를 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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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영 작성시간 23.06.11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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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선태 작성시간 23.06.11 밴드글은 회원만 볼 수 있는 글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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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12 앗! 그렇군요.
그래도 대충 위와 같다는 내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