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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사랑하며

無를 직면하게 하는 사회

작성자장승규|작성시간23.09.06|조회수152 목록 댓글 0

https://naver.me/5v4dDtDX

교육부 장관...



법에 의해,

규정에 의해,

파면 해임한다고 할 때는 언제고,



그 근거가 되는 법령을

하나 하나 차근차근히 살펴

헤아려보니,



그 법에 의해 위법을 저지르고

월권을 저지르는 사람은

따로 있네?

https://youtu.be/jsFqGpd3v9M?si=ZzSaY7MH-P8RInF2


파면 해임한다고 한 법은 뭐고,

그래서 온통 겁줘서

일부 교사들이 참여 못하게 하더니

이제는 안 하겠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교육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이야기도 안 되고

교사들 징계받고 짤리기 싫으면

그냥 내가 원하는 거, 시키는 거 해라!



한 개인이 그냥 다 법인가?

아니면

법이고 뭐고 그냥 애처럼

한 개인, 그리고 그 뒤에 그걸 원하는 사람의 비위에 맞춰

알아서 일해주는 건가?




그러던 사람이 이제 와서는

법을 어겼으나 선처하겠다는 건지,

아님 법을 어기지 않았다는 건지...


교육부 장관이란 자가

자기 맘대로 이렇게 저렇게 끌고 가는게 맞나?



민형배 의원이

도저히 상식이나 사람들의 공감대로는

이야기가 안 되니

법 조항 하나하나 들먹여가며

자분자분 이야기 하니

일이 다 끝난 지금에서야 알아 먹은 걸까?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이

자기 생각과 마음이 법인가?


그 생각과 마음은 무얼 향하고 있는가?



생각과 마음이야 늘 변하는 게 당연하니

당연히 책임도 안 지겠지...





작은 조직에서부터

사회, 심지어 국가까지

도처에서 보이는 모습들.





도대체 뭔 말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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