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밟을 때는 아니지만.
가을햇살 좋은 날 1,2, 3학년이 강천산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다같이 모여 아침시를 외우고 리코더와 노래를 부르며 함께 열기를 한 우리는 물놀이를 시작했어요.
각자 놀 자리를 찾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풍덩합니다.
역시 아이들은..,.,.,
2학년을 지키느라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장모선생님.
이제 지쳐가는 장모선생님
옆에 계시는 일일교사 양모선생님을 가리키며
근데 아군인지 적군이지 정체를 모르는지라 양모선생님 목숨 부지하시고..
그 전쟁통에도 평화를 사랑하는 이들 계시니
이렇게 전쟁과 평화 작품 하나 만들고
즐겁고 신나게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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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영 작성시간 23.09.12 전쟁 아니고 사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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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서현엄마 작성시간 23.09.12 오구오구 신나라~~~
가는 여름 아쉬워 그 끝 붙잡고 즐긴 물놀이네요^^
그나저나 장승규 선생님 머리에 살포시 얹어진 핑크 모자 시선강탈이네여^^;;; -
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시간 23.09.12 하서꺼...요.
늘어나지는 않았나 모르겠네요.
(하서 엄마 아빠가 보면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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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정훈(이하율&이하서아빠) 작성시간 23.09.24 장승규 다행이~^^늘어나지는 않은것 같아요~~^^저도 몇번써봐서 ㅎ괜찮아요~선생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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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시간 23.09.24 이정훈(이하율&이하서아빠) 하하핫...^^;;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