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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사랑하며

가을로 가는 길

작성자장승규|작성시간23.11.11|조회수139 목록 댓글 2


바쁘고 정신없는

학교 생활 속에서도,


시간은 공간을

새로운 익숙함 속으로 이끌어갑니다.




이런 하늘이 펼쳐진 물가를 지나면





금잔디마당이 펼쳐진 예쁜 학교가 나오고,





그곳엔 잘 먹고,

몇 그릇을 먹는거니...얘..얘들아. ..
계란은 안 시켜주나요? 우리 엄마는 다 시켜주는데...



날마다 신나게 뛰놀고

오호! 소리가 들리네요.
깔깔깔깔 히히히. 요즘 떠오르는 개구쟁이.^^
하하하하하

"미안해, 이제... 니가 좀 지겨워졌어." "안 돼, 네 곁에 늘 있을거야"
몸이 추우면 마음도 춥다고요. 미리미리 준비를. . ,
나는 나! 를 시전하고 있는 가방. 뭐 그리 급하고 재밌는게 있기에 저리 가방을 팽겨치고 달려갔을까요? ㅎㅎ



열심히 공부하는

(아..아..아...앗.... 공부하는 사진이 업따...ㅜㅜ)

2학년 교실이 있습니다.

벌써 2학년도 거의 끝나가는, 가을이네요.





2학년 교실의 곳곳도 가을입니다.

꽃이 지며 떨궈낸 씨앗들이

계절탁자에 흩어져있고,






마른 꽃이 풍겨낸

그, 가을의 바스락한 내음들이

교실을 채웁니다.

아이들이 놀다 둔

가을 꽃,잎 색환도

조금씩 빛을 바래가지만


그래서 향은 더 진하고,

벌써 2학년도 거의 끝나가는, 가을이네요.





2학년 교실의 곳곳도 가을입니다.



그리고 교실의 부족함들이 보이걸랑

우리의 손길로 채워보아요~




언제나 반가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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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11
    며칠 전, 도빈이 어머님이 보내준 사진이 너무 예뻐서 (사진도, 사진의 눈길도, 그걸 보내주신 마음도. . .)
    사진 속에 들어있을법한 글들을 대신 채워 넣어 보았어요.
    괜찮죠, 도빈 어머니?
  • 작성자진선희(유단엄마) | 작성시간 23.11.12 도빈엄마 폰카메라가 너무 좋은 거 아녀요? 최신폰인가? ㅋㅋㅋ
    사진과 글에서 가을을 담뿍 느끼고 갑니다. 2학년 그림 실력에 놀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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