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이경미 선생님 강연으로 문을 연 학부모교육은 오늘 박소용 선생님과 학부모대표님의 안내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 사이 태휘네가 새식구로 들어오셔서 오늘 수업을 함께 했습니다.
이경미 선생님은 "0~7세 발달과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아동발달과 시각, 청각 기억, 그리고 실생활에서 연습할 수 있는 활동들을 소개해주셨는데 부모님들이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오늘 돌아보기를 했는데 많이들 기억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계셨어요.
박소용 선생님은 학교생활 안내를 하시면서 이런 것들을 부모들이 깨어서 애를 써보는 자기 수행으로 가져가면 좋겠다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좋은 시간 선사해주신 두 분 선생님, 그리고 오전에 학교물품 정리하시고 오후에 함께 자리해 주신 박영자, 서애영 대표님들.
그리고..
저에게 다시 한번 발도르프학교의 정신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를 주신, 왜 입학식을 3.1절에 하는지 질문해주신 부모님, 두서 없는 제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신 부모님들, 벌써 사랑으로 저를 대해주는 예비 1학년들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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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진선희(유단엄마) 작성시간 24.02.25 글에서 새내기 담임선생님의 설렘이 느껴지네요.
새 학부모님들도 설렘 가득하겠습니다.
역시 봄과 입학은 찰떡!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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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25 설렘이 숨겨지지가 않네요. 오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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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서현엄마 작성시간 24.02.25 여기요~ 설렘으로 두근두근 하는 새 학부모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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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인 작성시간 24.02.27 새로운 시작을 여는 일에 이렇게 많은 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들어가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덕분에 저도 함께 힘 받아 갔네요!
애쓰신 분들 고맙습니다^^
1학년 축복합니다~♡ -
작성자동인태경규민아빠 작성시간 24.02.28 이런 인연이 또 있을까요?
큰 딸을 맡아주셨던 선생님께서..
막내딸 선생님이 되어주시는 인연... ^^
자고로 학교는 오~~래~~ 보내봐야 한다는요... ㅎㅎ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