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살아가며, 사랑하며

무등 24년 기지개를 활짝 켜다 1

작성자신유나|작성시간24.02.29|조회수457 목록 댓글 1

24년도 무등의 새 하루가 환하게 열렸습니다.
대표교사이신 장승규선생님의 진행으로 함께 아침을 열었어요.

왕언니 유성이가 초를 켜고
우리 꼬꼬마들 초집중^^
기지개는 오다인선생님처럼~~ㅎ


1년간 함께 하게 될 가족모둠 발표가 있었어요.

호기심가득~~

우리는 브로~~
오빠가 끌어주고
나만 믿어, 누나^^

'삼인' 모둠

'1모둠' 모둠

'송비' 모둠

'홍당무' 모둠

' 초밥' 모둠

아이 엠 그라운드 모둠 이름 소개하고 익혀봅니다.

곧이어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었던
'몸으로 말해요~'

선생님들께서 먼저 시범을 보여 주셨어요^^

정답은 꿀벌이었는뎅^^;;;

선생님, 동물, 사물 순서로
글을 아직 못 읽는 새내기들이 답을 보여주고요,
언니 오빠들이 몸으로 열심히 설명합니다.

어떻게 하지?
아!요렇게~~
갈수록 오리무중
이것이 머신데?나는 죄가 읍써
표정은 어이없고
시작은 좋았으나
에라 모르겠다!
오~~멋진 고양이
민범오빠 참 잘한다
태경이 오빠 뮈래요?
글은 몰라도 재밌구만
채아 너는 알겠니?
모자가..머리가?@#@#!#?#
누나.. 할 수 있겠어?
설명은 산으로 가고..
니들 이럴거야?!? 나도 죄가 읍써

잘 보고 따라하는 일이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던가?

말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감사한 일이었다니!!!

암튼 몸으로 즐거움을 선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

아~~
한 것도 없는데 배가 왜이리 고픈지..
후딱 간식을 먹고는

무등학교의 전설을 들어봅니다.

봉황이 살던 마을에..
큰 비가 내려서..
슬기로운 사람들이 무지개를 따라가..
새터를 잡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라..

아하!
응?
알쏭달쏭~~

전설은 전설일뿐
우리 미션이나 풀러가세~~

검은 것은 글자요, 흰 것은 종인데..
무슨 말이지?
일곱난장이가..
머리를 모아보자
줄도 그어보고
일곱난장이가..
흰 것 사이에 검은 것이니
주황공책이 몇권이여?

머리를 쥐어뜯으며 풀고 또 풀어 마지막 미션으로 항합니다.

관어정에 있는 현자에게 동작을 보여주고 사진으로 남길것!

반가워, 진호야
어서와, 규민이
이것은 물?고?기?
예쁜 현서, 안녕?
끝났다!
멋진 지율이도 안녕?
매력둥이 로이
한잔해~!
환영해, 이시우~
흠~~~~~~~~
안녕, 송비~~
똑바로해~~!
반가워, 다온아
어서와, 유정아
멋진 서진이도 환영해
태휘 너는 적응 끝^^
니들은 거기.. 왜?

에구에구
밥먹고 쉬어가자~~~

진수에
성찬인 점심식사

오후에는 저학년 고학년 나뉘어서 몸놀이를 했어요.
저학년은 운동장에서,
고학년은 강당에서

저학년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꼭 해야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피었습니다!!
피었습니다!!!
신유나선생님꽃이 피었습니다^^
이시우꽃이 피었습니다^^
잡아라~~~~

이어서 달팽이놀이

옹기종기
아직이야, 은호야~~^^
도이:누굴 응원하지?
손은 작아도 내가 주먹이야
가위바위보도 즐거운 하서
남자는 주먹이제

그리고 8자놀이, 정글짐 술래잡기, 경도..
저학년들의 놀이는 계속됩니다~

송비랑 놀아주는 온아언니
예뻐해주는것이여, 괴롭히는 것이여
작당모의
무등의 매력에 갇혀부렀어
이영: 놀이는 봐주는것이 아녀

고학년이 피구 하고 있는 강당으로 갈게요.

아효, 살벌해라
요리저리 피해보세
동욱이가 태휘 뒤에?^^;;
둘은 무신 사이?

하이라이트 기와밟기는 2편에 계속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조숙영(김송비엄마) | 작성시간 24.03.05 사진을 보니 기지개 학교를 다녀와서 송비가 들려준 이야기의 퍼즐이 맞춰지네요 ^^
    들꽃의 향기를 품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도는것 같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진들이네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