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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사랑하며

온아 생일날

작성자장승규|작성시간24.03.10|조회수81 목록 댓글 3

3월에는 3학년 생일 잔치가 많아요.
2월에 생일인 온아와 채아,
그리고 3월 생일인 소이.

그래서 후다닥 지나가는 경우가 많고,
3월 생일인 아이들은
늘 자신의 생일이 챙겨지지 못했다는 거에
불만이 많았지요.

근데 온아 생일에
아이들 몇이 와서
깜짝 생일 잔치 준비를 하면 안 되냐 합니다.

안 되긴.. 감사할 따름이지.ㅎㅎ

바쁘게 허둥지둥 대더니
눈 감은 온아를 안내합니다.

멋진 풍선까지 불어서 장식하고~~~

온아는
여지껏 생일중 제일 좋았답니다.
(너 이제 생일 10번도 안 지났거든? ㅎㅎㅎ)


저 변두리에 사는 형아들도 축하하는 거, 맞지?


온아야, 생일 축하한다.

지금보다 더 평안한 사람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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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영자(태인승아온아맘) | 작성시간 24.03.10 생일 축하 받고 아주 행복했던 온아랍니다.
    그래서인지, 친구 생일 선물도 미리 준비하여 열심히 포장도 하더라구요.
    누군가에게 나누는 기쁨을 조금씩 배워가는 중인가 봅니다.^^
  • 작성자진선희(유단엄마) | 작성시간 24.03.11 우리 계약자님의 생일을 축하하지 않고 지나갈 수가 없네요. 온아님과 저는 제가 온아님 집에 갈 때 마다 그림책을 읽어준다는 계약을 맺은 사이거든요. 이제 3학년이 됐으니 그림책 안읽어달라고 하려나 했는데 얼마 전에도 그림책 한 권 골라와 쑥 내밀더라고요.^^

    우리 온아님의 생일 무한 축하드립니다. 저와의 계약은 온아님이 먼저 깨지않는 한 종신계약임을 알려드립니다. 축하해요~~
  • 작성자이영 | 작성시간 24.03.11 생일 축하노래가 하늘을 찌르네요ㅎㅎ
    언제나 여전히 허를 찌르는 온아~
    생일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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