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월례발표!
일단 9학년이 Marcello 곡으로
멋지게 시작을 열었습니다.
상급인 9학년들은
매달 1곡(1악장)을 연주하기로 했답니다.
https://youtu.be/PEyT8z4M_aI?si=K5dOkUvISqXwMay2
상급 9학년, 므찌다~~~
지도 교사가 누구니?
무등의 새로운 귀염둥이, 1학년들이
벌써 아름다운 윤무를?
https://youtu.be/z_cE9DSfSyg?si=EmCDNnezHBKh4Y0f
자기가 대빵이었던 유치원 시절을 떠나,
큰 언니오빠 형아누나들이 많은데도
긴장, 쬐금밖에 안 하고
처음 공연을 잘 소화해 낸
1학년들에게 박수를~~~
씩씩한 2학년의 등장.
자기 몸통만한 노란 공책을 보니
벌써 기대가 되는...
선생님의 아름다운 언어 오이리트미와
멋진 텍스트가 빛이 났습니다.
소리와 몸짓이 하나가 되어
얼마나 아름다운지
꼭,
아니 꾹 눌러서 보세요~~
https://youtu.be/CP0bnDeRGEw?si=wU-NsLvtTGGsfLu7
3, 4학년의 발표.
아침마다 두 학년이 열기시간의 일부를 함께 하는데
그 시간이 조금씩 쌓여가네요.
학기말쯤엔 어떤 모습일까요?
3학년 월례 발표인 리코더와 언어 오이리트미는
담임이 저렇게 이상한 짓 하고 있느라
순서에서 빼먹어 버렸고요.
(근데 아이들은 빼먹은 지도 모르더라고요. ㅎㅎㅎ)
4학년!
북유럽을 배웠나봐요~~
교실도 2층으로 옮기고
선생님도 잠시 바뀌는 등의 변화와 함께
점잖어진 5학년은
그들 나름의 우수에 찬 정서로
아름다운 고향의 봄 2중주를 들려주었어요.
중세시대를 배운 6, 7학년.
멋짓 중세 곡들을 리코더와 노래로 들려주었는데요.
천상의 목소리라고 말할 정도로
찬란히 아름답던 그들의 목소리는
천천히 한 두 명씩. . .
변성기가 다가옴을 알리고 있네요.
아. . . 이렇게 커가는 건가요?
천상의 목소리 시절: https://youtu.be/YOogY5aLwfw?si=f-9FF_k0TmsumdO8
그리곤 8학년들이 혁명의 시대를 배우고
자신들의 삶에서 일으킨
작은 혁명들을 들어보았어요.
마지막은 3학년이 배운
창조 이전의 날들에 대해
간단한 연극을 보았답니다.
https://youtu.be/kK9MFmT7n9Y?si=zM-Lrhs3rHmjKa1S
우리 꼬꼬마 어린이들,
키는 작아도
목소리는 강당에 꽉차게 전달했지요.
이렇게 지난 3월,
잘 보내고 돌아보며 밑거름 삼아
다가오는 4월도 잘 지내보겠습니다.
(다음카페에 동영상이 5개밖에 올라가지 않아서
유튜브 링크를 좀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