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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사랑하며

2024. 3월 월례발표회

작성자장승규|작성시간24.03.30|조회수136 목록 댓글 2

3월의 월례발표!

일단 9학년이 Marcello 곡으로
멋지게 시작을 열었습니다.
상급인 9학년들은
매달 1곡(1악장)을 연주하기로 했답니다.

https://youtu.be/PEyT8z4M_aI?si=K5dOkUvISqXwMay2


상급 9학년, 므찌다~~~
지도 교사가 누구니?






무등의 새로운 귀염둥이, 1학년들이
벌써 아름다운 윤무를?

https://youtu.be/z_cE9DSfSyg?si=EmCDNnezHBKh4Y0f

자기가 대빵이었던 유치원 시절을 떠나,

큰 언니오빠 형아누나들이 많은데도
긴장, 쬐금밖에 안 하고
처음 공연을 잘 소화해 낸
1학년들에게 박수를~~~





씩씩한 2학년의 등장.



자기 몸통만한 노란 공책을 보니

벌써 기대가 되는...


선생님의 아름다운 언어 오이리트미와
멋진 텍스트가 빛이 났습니다.

소리와 몸짓이 하나가 되어
얼마나 아름다운지
꼭,
아니 꾹 눌러서 보세요~~

https://youtu.be/CP0bnDeRGEw?si=wU-NsLvtTGGsfLu7

앗...영상이 너무 짧네요. ㅜㅜ




3, 4학년의 발표.

아침마다 두 학년이 열기시간의 일부를 함께 하는데
그 시간이 조금씩 쌓여가네요.

학기말쯤엔 어떤 모습일까요?




3학년 월례 발표인 리코더와 언어 오이리트미는

담임이 저렇게 이상한 짓 하고 있느라
순서에서 빼먹어 버렸고요.
(근데 아이들은 빼먹은 지도 모르더라고요. ㅎㅎㅎ)







4학년!
북유럽을 배웠나봐요~~





교실도 2층으로 옮기고
선생님도 잠시 바뀌는 등의 변화와 함께
점잖어진 5학년은
그들 나름의 우수에 찬 정서로
아름다운 고향의 봄 2중주를 들려주었어요.





중세시대를 배운 6, 7학년.
멋짓 중세 곡들을 리코더와 노래로 들려주었는데요.


천상의 목소리라고 말할 정도로
찬란히 아름답던 그들의 목소리는
천천히 한 두 명씩. . .

변성기가 다가옴을 알리고 있네요.



아. . . 이렇게 커가는 건가요?

천상의 목소리 시절: https://youtu.be/YOogY5aLwfw?si=f-9FF_k0TmsumdO8









그리곤 8학년들이 혁명의 시대를 배우고
자신들의 삶에서 일으킨
작은 혁명들을 들어보았어요.







마지막은 3학년이 배운
창조 이전의 날들에 대해
간단한 연극을 보았답니다.
https://youtu.be/kK9MFmT7n9Y?si=zM-Lrhs3rHmjKa1S



우리 꼬꼬마 어린이들,
키는 작아도
목소리는 강당에 꽉차게 전달했지요.





이렇게 지난 3월,
잘 보내고 돌아보며 밑거름 삼아
다가오는 4월도 잘 지내보겠습니다.

(다음카페에 동영상이 5개밖에 올라가지 않아서
유튜브 링크를 좀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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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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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영자(태인승아온아맘) | 작성시간 24.03.31 기억에 남는 공연이 많은것이 참으로 풍성한 월례발표회였습니다.

    참 많이 웃고 뿌듯했어요^^
  • 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1 볼거리가 좀 있었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게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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