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진선희(유단엄마)작성시간24.05.09
맞아요. 태인이에게는 주위의 반응, 시선, 기대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의연함 묵직함이 있어요. 딱 한 번 8학년때 소리축제에 출전할 설장구 동영상 보고 아이들에게 너무너무 멋지다고 칭찬했더니 태인이가 그래도 부족한 것 있지 않느냐 그거 말해주라고 해서 그 예기치않은 반응에 저 속으로 엄청 기뻐한 적은 있었어요.
잘생긴 태인아. 나도 태인이 네가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던간에 응원하고 지지한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