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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대 들살이 4: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작성자장승규| 작성시간24.06.28| 조회수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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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윤서(은채은호엄마) 작성시간24.06.28 드디어! 금요일이네요
    선생님들 모두 고생많으셨어요

    이번 들살이가 이렇게 아이들 마음 한켠에 자리잡아 아이들만의 방법으로 한번씩 꺼내어 읽혀지길 바래요 ^^
  • 답댓글 작성자 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9 언젠가 꺼내어 볼
    소중한 보석이었길
    기도해 봅니다.
  • 작성자 단오아빠 윤상정 작성시간24.06.28 소중한 시간이 아이들의 기억과 삶에 남고 나누어질 생각을 하니 참말로 뭉클하네요.. 잊지못할 추억! 남겨주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9 삶에 남을
    잊지못할 추억은
    교사회들이
    남았는걸요.
  • 작성자 배승호.소이엄마 김희정 작성시간24.06.28 4박5일 소중한 시간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9 4박 5일을 온전히
    애들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을 허락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다인 작성시간24.06.29 와아..
    가지런한 신발, 모래성들,
    노을에서 뛰노는, 촛불을 든 아이들
    모두가 정말 아름다운 예술이네요!

    다녀오신 선생님들의 상기된 얼굴에서도 얼마나 귀한 시간들이었는지 느껴졌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9 내년엔 함께해요~~
  • 작성자 신부연(윤단오엄마) 작성시간24.06.29 오자마자 엄마, 하고 안기더니 어제밤 11시경 보낸 텔레파시 받았냐고 묻는 단오^^ 늘 지나던 1층 입구 벽들을 한참 보더니 카메라를 달래서 사진을 찍습니다. 하교길 하늘도, 삼인산도.. 선생님이 올려주신 들살이 후기 속 사진들이 생각나더라구요.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새로운 시선이 생겨난 걸까요?
    다정한 말과 웃음 속에서 얼핏 조 엄마였던 시윤이 누나 닮은 미소가 스쳐보이고^^ 지우 형이 어찌나 대단한지 크림도 없이 우유를 휘저어 파스타를 만들었다며, 태휘형 시욱이형은 현대미술 작품 같은 근사한 모래성을 만들었다며 감탄하는데, 아! 정말 귀한 시간이었구나 생각했어요. 나는 아이에게 집에서 이런 시간들을 만들어주고 있나 반성도 하고요.
    4박5일간 아이들과 함께하면서도 아름다운 사진들과 정신 번쩍 들게 하는 말씀(바보걸음 같은..!)으로 후기 전해주신 장승규선생님, 충만한 시간이 될 수 있게 애써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깊고 깊은 감사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30 아이가 집에가서 엄마에게 소근소근 하루 이야기를 이야기하듯, 이렇게 있었던, 그리고 느꼈던 이야기를 해 주시니 저 역시 얼마나 감사한지요..

    부모님과 아이가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이 참 필요하다 싶어요. 3학년 논의 벼가 매일 볼 때는 몰랐는데, 일주일 동안 엄청 컸더라고요. 부모님들께도 그런 시간을 드려야 하겠구나 싶었어요. 매일 붙어 있어야 하지만, 잠시 떨어져 있다가 다시 새롭게 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요.

    이렇게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시듯, 단오가 들살이를 어떻게 보냈는지 이야기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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