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지율하율라율맘작성시간24.07.16
라율이가 어제부터 계속이야기 했답니다. 불을 지키는 신전! 아이들이 각자의 기둥을 세우듯 균형을 잡아가는 형상들이 아름답네요. 그 행위 안에 우리 아이들도 고귀하구요! 인간이 인간일 수 있게~인간 안에 신성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정신을 지켜주는 신전! 제 안에도 하나!!
작성자신부연(윤단오엄마)작성시간24.07.17
불을 위한 집을 짓는다는 게 어떤 일일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재앙과 유혹에 더 강한 새로운 인류와 신성한 불을 잘 다룬다는 것에 대해서도요. 암실의 어둠 속에서 자신들이 지은 집 안에 숨쉬는 불빛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정말 귀한 시간이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