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살아가며, 사랑하며

즐거웠던 여름잔치

작성자장승규|작성시간24.07.20|조회수323 목록 댓글 4


격식과 자유가
성(聖)과 속(俗)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
재미와 눈물이 공존하던,


사람사는 냄새 나던
즐거웠던 무등의 여름잔치,



벌써 어제였네요.


9학년, 그대들과의 연주는 언제나 영광이오.


간만에 봐서 예뻤던 리원이
얘랑 매일 보면 안될까요?
안 잡아 먹을께요. ㅠㅠ
우리 못난이와 띨띨이~
1학년 천사 난입
어디서나 사랑받고 자라는 아이들의 표정은.
대상과 그림자, 실재와 기억.
늘 그림자를 보고사는 우리에겐, 이게 더 진짜일 수도...
마리아인가?
관음보살님!
부모님들은 무대의 아이들을 보시고,
저는 부모님들을 보고. . ,
9학년의 V

그대는 어딜보시나요?


또 잊지 못할,
삶을 살아가는데 힘을 주는
좋은 기억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학생 어린이 청소년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소은도연맘 | 작성시간 24.07.20 웃음! 감동!! 이 가득한 여름잔치였어요~
    아이들이 고새 또 자랐더라구요
    반가운 얼굴들도 볼수 있어 더 좋은🩷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서비스^^
    방학 건강하게 보내고 다시 만나요~
  • 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0 그러게요. 올해 여름잔치는 좀 잘 차려진 잔치여서 입소문 좀 났을거라 생각됩니다.
    (수공예 작품들과 특히 6,7학년 병-잔 연주가!)

    선생님께서도 아이들 가르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전문가 부모님들의 사진과 영상도 기다려집니다.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시욱 엄마 | 작성시간 24.07.20 어제 병, 잔 연주가 너무 좋아
    아시는분께 공유해 드렸더니,

    “은은하게 울리는 워터 글라스하프. 비오는 날에 딱 어울리네요. Love me, tender 잘 들었습니다^^”
    이런 후기가.

    어제 감사. 감동. 고마움 등
    많은 감정들이 솟아올랐습니다.
    여러가지의 힘을 받아
    방학을 잘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


  • 작성자박윤정 경훈경한 | 작성시간 24.07.20 어제 진짜 다 좋았지만^^
    6.7학년 연주에 감동받고 눈물났어요.
    처음엔 소주 맥주병 참 반가웠는데ㅋㅋ
    그 참 대중적인 입맛의 병들이 대중들이 참 좋아할 만한 소리 아니 그 이상의 소리와 그 소리에서 아름다운 향이 느껴질정도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우리 친구들 선생님들 1학기배움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