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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사랑하며

들살이의 평범한 저녁시간. ㅎ ㅎ

작성자장승규|작성시간24.09.30|조회수126 목록 댓글 4

맛있는 저녁을 먹고,

뭐라고 씨끄럽게 떠들다가 갑자기 기도.



빠짐없이 숙제를 하고

서로 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아이들 일기 봐 주는 시간.



아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 .

틀린 글자 봐주고,

그때 기분이 어땠는지 나누는 시간들.


오늘은 쓸 일이 많다며 00이는 일기를 2장이나 쓰네요.
(글씨 잘 모르는 거, 맞니?)

이런 소중한 시간을
매일 매일 보내신다니
부럽습니다.


이제 밤산책 나갔다가
이야기 듣고 자면 하루가 끝나네요~~

좋은 밤,
좋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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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서현유정엄마 | 작성시간 24.09.30 그러게요, 소중한 시간들인데… 자주 잊고 살아요.
    집이 좀 조용하니 잠시 집 떠나 있는 그 녀석이 보고 싶습니다.
    5일동안 실컷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세요.^^

    그런데 도빈이가 안 보여요?!
    어디갔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01 블룸버그 리드믹 무브먼트를 해주니 바로들 자네요. ^^

    도빈이는 피부가 너무 안좋아져서 병원에 갔어요. 단짝친구가 없어진 효준이가 좀 외로워 한다는... ㅠㅠ
  • 작성자박영자(태인승아온아맘) | 작성시간 24.10.01 6,7학년 밥상 보다가 3학년 밥상을 보니 부잣집 잔칫상이네요 ㅎ

    선생님 앞에 늘 밝은 아이들.. 이제는 제법 컸다 했는데 여전히 애기들 이네요..

    들살이 가서 수학을 풀고 일기를 써도 당연하듯 재미있게 하는 모습에서 선생님의 애씀이 감사합니다~~

    완전체를 이루지 못한 들살이라 아쉽네요..
  • 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01 3학년이면 아직 아기지요. 그래도 씩씩하고 꿋꿋한 어린이들입니다.

    "노나 공부하나 마찬가지다~~" ㅎㅎ

    며칠, 간만의 자유를 누리소서. . .

    전 이제 아침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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