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시욱 엄마작성시간24.10.01
아. 오리배~~~ 태워달라고 때를 써도 못본척 못들은척 하던 엄마이빠를 떠나, 이렇게 선생님과 즐거운 추억을 하나 둘 셋….. 백만개 만들어 주심이 정말 감사감사 합니다. 생기발랄한 아이들의 표정. 몸짓. 목소리 다 충만해 보입니다.
작성자문채리문도빈엄마작성시간24.10.02
저는 못보낸것이 아쉽기만 하건만, 저와는 달리 도빈이는 들살이를 못감에 안도를 하며 ㅡ.ㅡ 피부는 잘 치료중입니다. 소독하고 약바르는데 20분 가량의 시간이 걸리는데, 그동안 가만히 누워 엄마를 바라보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고 종일 제안에서 맴돌아요.
도빈이와 저는 이렇게 멈춘듯 아무것도 안하고 느리고 조심스러운 시간들이 필요했나 봅니다. 아직 엄마품이 좋다함에 감사를 느끼며 요번 들살이는 간접경험으로 만족하며 몸도마음도 단단해진 모습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