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마다 있는 학부모교육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함께 어울려 이야기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소원을 이뤄준다는 학을 접고
내가 나눌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열기로 춤을 추고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선물 이야기는 차차 공유하도록 해요. 꼭이요~^^
학이 열린 나무를 두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조금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나의 파랑새
있ㅅ는 집과 기쁨의 마을
다음 삶이 보너스로 하나 더 있다면?
뒤집어보는 것에 대하여
나의 학창시절
눈물과 웃음이
가득한 자리였어요.
각 모둠에서 나눈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기
파랑 파랑 파랑새
공동체는 회의 중^^
이것 저것
골라보고
꾸며보고
살아있는 몸짓들
드라마가 펼쳐지는
흥겹고
살짝 신이 나기도
예쁜 장면이에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몸으로 표현하기
뒤집어~
노래로
가사는 잘 모르지만
준비 완료!
돌아가며 나누었습니다.
첫 번째, 뒤집어보기
두번째, 나의 파랑새
세 번째, 공동체와 소통
어린이 관객들도 함께~
네 번째, 즐거운 우리집
마지막은 18세 이상 관람가 모노드라마
애들은 가고...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평화의 춤으로 마무리했어요.
그 후 마당에서 푸짐한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사진 있으신 분들 올려주세요~
청명한 가을날, 따스한 햇빛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먹다보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몇 시간동안 점심 준비 해주신 동건민찬다은 아버님과 도우미 아버님들, 진솔한 이야기 나누어주신 교사들과 부모님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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