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1학년은 1학년다워진 듯 합니다.
요즘은 곤충 종이접기 열풍이 불고 있구요.
여전히 누군가 꾸준히 울고 투닥거리지만,
늘 날카롭게 쏘아붙이던 아이가 친절하게 조잘거리고,
늘 가장 늦게 밥을 먹던 아이가 젤 먼저 먹더니 설거지를 하고,
늘 뒤로 숨던 아이가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니고
늘 목소리를 삼키던 아이가 분명한 소리를 냅니다.
한편 남자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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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진선희(유단엄마) 작성시간 24.10.19 하하! 귀요미들!
1학년답게 만드시느라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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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은도연맘 작성시간 24.10.19 아궁~ 귀여워라🩷
낯선 학교와 친구들 속에서 긴장하고 탐색의 시간들을 보냈을 아이들
이젠 편안함이 느켜지는 모습들이네요^^
청소를 즐겁게 하는법! ㅎㅎ -
작성자동인태경규민아빠 작성시간 24.10.21 ㅎㅎ
우리 귀염둥이가 슬 활개를 치기 시작하는군요..
집에서 보면 엄청 활달하고 애교많고 장난꾸러기인데..
어찌나 낯을 가리는지..
엄마, 아빠 껌딱지인 녀석이..
학교에서는 또 이영 선생님 껌딱지로만 있더니.. ㅎㅎ(죄송함돠... ㅜ.ㅜ)
커진 목소리와 활달함으로 한층 커 나가네요..
우리 1학년 아이들 키우시느라 고생 많으신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서현유정엄마 작성시간 24.10.21 온교실이 내 세상이다 하고 펼쳐 놓고 잘 노네요^^
(뒷정리는 잘하나 걱정되기도^^;;;)
우당탕 1학년과 너무 예쁘게 재미나게 지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