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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영선생님

4월 첫 주 이야기

작성자이영|작성시간26.04.10|조회수58 목록 댓글 2

봄을 알리는 부활절 달걀 만들기로 시작한 4월~!

목화씨 침종했어요. 아이들 사물함 안에서 싹이 🌱 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4학년에게 받은 목화씨
2학년이 준 목화씨
녹색도 있어요
손으로 꼬물꼬물

봄을 그려보고

아침마다 농사일지 쓰랴,
줄넘기하랴,
감자밭에 다녀오랴,
에포크 공책 정리하랴,
바쁜 3학년ㅎㅎ

오늘은 비를 맞으며 논을 갈았습니다.

어기적 시작
물길도 만들고
수다도 떨고
조금 더 넓혀보고자
🌿 도 갈아엎고
평화롭게
하더니만
갑자기 진흙에 빠지고
꽥꽥 거리며 마무리

아이들이 힘에 부치도록 무언가를 하고 나면 내적 고요함이 찾아옵니다.

에포크 시간이 끝나고도 공책을 놓치않던 아이들과 배가 고프도록 몸을 쓴 아이들은 밥도 잘먹고 청소도 잘하고 놀기도 잘 했지요.

옷과 신발이 엉망이 되어서 놀라실 부모님께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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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어진 | 작성시간 26.04.10 야무진 꼬마 농사꾼들~
    시간만 나면 밭에 가서 노는 모습이 참 예뻐요. 아이들 사진을 보니 4월 첫 주를 잘 살았네, 싶네요^.^
  • 작성자신유나 | 작성시간 26.04.11 그러고보면 3학년때 힘을 가장 많이 썼던 것 같아요.
    큰아이들도 힘쓰는 일을 해야겠다 반성하게 되네요^^;;

    부지런한 일꾼들, 땅에 내려오는 일이 참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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