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누리길 오가는 발
지순림
소박한 누리길
오가는 발길따라
함께하는 벗일세
나무사이 비치는
햇살 환희
산마루 넘어
야생화 반긴다.
소리없는 미소에
눈빛으로 답한다.
발걸음 사이 내민 얼굴
조약돌은 세월만큼
다듬이 된 부드러움
길 가장자리
들풀 속삭임
풍성한 이야기
주워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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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 발길따라
함께하는 벗일세
나무사이 비치는
햇살 환희
산마루 넘어
야생화 반긴다.
소리없는 미소에
눈빛으로 답한다.
발걸음 사이 내민 얼굴
조약돌은 세월만큼
다듬이 된 부드러움
길 가장자리
들풀 속삭임
풍성한 이야기
주워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