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눈 떠서 숙소에서 먹는 아침 식사!
넘넘 행복해요~^^
오늘은 라구스 가는 날!
파루 역으로 나갔습니다.
라구스까지 왕복 기차표를 샀어요.
요금은 8.1€로 50% 시니어 할인을 받았습니다.
파루 역에서 10시 23분 지역열차를 타고~
1시간 46분을 달려~
12시 9분에 라구스역에 도착했습니다.
<라구스(Lagus)>
포르투갈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 1순위는
160km에 달하는 꼬부랑 해안가 지역인 '알가르브'로
포르투갈의 최남단에 위치합니다.
라구스는 알가브르 해안가 제1의 관광지로
훌륭한 식도락과 다양한 레저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유러피안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라구스 역 바로 앞에는 요트들이 정박해있는
마리나 항구가 있고 항구를 지나는데 비가 오기 시작해서
준비한 우산과 비옷을 챙겨입었어요.
폐 플라스틱으로 만든 문어 조형물이 재미있네요.
문어의 촉수는 커피 캡슐로 만들었구요. ^^
보트 투어, 카약 투어 등 다양한 얙티비티 부스들이
길을 따라 줄지어 있습니다.
구시가로 들어갔습니다.
이 작은 도시에 한국음식점이 있어서 깜놀! ^^
<4월 25일 거리>
수 많은 카페와 식당, 소문난 맛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밤은 물론 낮에도 바쁜 거리라는데 비가 와선지 한산하네요.
'에디스'와 '봉 비방'은 4월 25일 거리의 대표적인 바로
라구스의 밤을 책임진다는 곳입니다.
밤이 되면 서퍼들과 백패커들이 거의 매일 찾는 곳이랍니다.
성벽의 문과 캠핑장을 통과해서 계속 걸어갔습니다.
<오 카밀루(O Camilo)>
카밀루 해변에 위치한 라구스 최고의 해산물 식당입니다.
구시가에서 산책하 듯 한참을 걸어서 도착했어요.
식사를 한다니까 종업원이 직접 해산물 있는데로 데려가
해산물을 보여주며 설명을 해주시네요.
화이트 와인과 로제 와인(18€)
빵(2.4€)
버터 3종 세트(트러플, 비트, 쏘세지, 2.4€)
도미(18.5€), 타이거 새우(18.38€), 문어(24€)
합계 83.68€(약 135,000원)으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하는데 창 밖으로 우산을 쓰고 걷는
단체 들이 지나가길래...
식사를 하고 나니 비가 싸~악 그치기 시작했습니댜.
<카밀루 해변>
라구스의 해변 중 시크릿 해변으로 불리는카밀루 해변은
200여 개의 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카밀루 해변의 모래는 밀가루 처럼 매우 보드랍고
해안가 움푹 파인 곳에 위치하여 주변 해변이 보이지 않아
숨어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다시 계단으로 올라와서~
나무데크길을 따라서 걷다가 전망대가 나타나면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은 거의 죽음이에요! ^^
어떤 가족이 데크 바닥에 대자로 누워서 사진을 찍길래
저도 같이 낑겨서 찍었습니다.^^
<폰타 다 피에다드 등대>
개방되어 있지 않아 들어가 볼 수는 없지만
등대앞의 해변은 언제든지 열려있다는...^^
등대는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절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라구스 해변 산책로의 최종점입니다.
등대에서 돌아올 때는 기차 시간을 맞추느라
우버 택시를 불러서 라구스 항으로 돌아왔습니다.
라구스 역에서 17시 20분 지역열차를 타고
19시 09분 파루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은 타비라~~~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산수유. 작성시간 25.04.09 라구스가 해안가 관광지답네요 ~문어조형물도 재밌고 먹거리도 해산물~경치도 두여인네 들과 잘 어우려져 보기좋구요~ 상드님 명품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티비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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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금희 작성시간 25.04.09 앗..누워서 찍는 사진
그것도
새롭네요~
라구스 해변따라
걸어봅니다...~
음..
언제나 가볼 기회가 있을까요?
다음은 에보라인가요?
루트따라가요 ㅎ -
작성자단주 작성시간 25.04.10 ㅎㅎㅎ. 멋진 문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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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솔빛 작성시간 25.04.10 상드님의 두달간 여행이 시작 되었네요
그 일정따라 같이 여행 떠나 보아요~
제냐님도 너무 반갑네요
즐 여행 하세요
상드님~~ -
작성자숲이야기 작성시간 25.04.10 누워서 찍은 가족사진.
그런 자유로운 사고가 부럽네요.
가족의 일원처럼 자연스럽게 섞인 상드님.
낯선 곳에서의 자유로움 만끽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힐끗힐끗 하며
'또라이들 인가봐!'
속삭이며 지나갔을려나요!
아니면 그러기전에 타인의 눈 의식하며 그런 치기조차 꾹꾹 눌렀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