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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지방(1-50차)

영분별은사반(김엘레나 교역자님)

작성자남사라집사|작성시간26.06.14|조회수72 목록 댓글 2

나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잘 가까이 하지 않는다.
함께 하는 사역이나 예배는 드릴지라도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거나 깊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나는 어릴적부터 못 산다고 무시해도 건축헌금 조금 밖에 못낸다고 담임목사님이 설교시간에 대놓고 말해도 부모님은 교회에서 묵묵히 본인 맡은 자리를 지키셨다. 목사님이 어떠하든 간에 교회에 봉사하고 목사님을 최선을 다해 섬기는 모습을 아직도 기억한다.
잘 살때는 우리 남집사하며 교회 재정을 맡겼다가 사업이 망했을때는 심방조차 오지 않고 맡기는게 불안하다며교회 장부를 가져가고 외면할때도 부모님은 교회를 옮기지 않았다.
아빠가 부교역자때 10명도 안되는 성도가 있는 교회에서 찬양의 은사가 있어 100명으로 부흥이 되어도 쌀벌레가 먹은 성미로 사례비를 받아도, 담임목사님이 음해하여 내쫓아도 부모님은 어떠한 원망도 하지 않았다.
내가 어느 정도 커서 목사님들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면 하나님이 쓰시는 기름받은 자를 니가 평가하여 죄짓는 거 아니라며 부모님은 말도 못하게 하였다.
부모님에게 십일조는 철저하게 하도록 어릴때부터 가르침을 받았으며 내가 직장을 새로 얻으면 첫 월급은 무조건 교회에 헌금을 했었다. 무조건 집에 새롭고 좋은 것은 목사님께 그리고 아빠가 먼저였다.
아무리 우리집이 힘들어도 어떤 교회에 월세 못내고 전기 끊긴다하면 내 월급을 가져오라고 해서 한달치 월급을 드린적도 있고 부모님은 하나님이 마음에 주신다면 주저함없이 드렸다.
근데 나는 그게 싫었다. 지금 우리 사는 것도 빠듯한데 왜?
부모님을 이해 할수 없었다.

고3때 돈을 벌려고 공장으로 취업을 한다고 했는데 담임선생님이 성적이 아깝다며 야간대를 다니며 직장을 다닐수 있게 해준다고 수시를 쓰라고 하는데 돈이 없어서 저금통까지 뜯어서 동전까지 모아서 한곳에 겨우 지원서를 쓰고 담임목사님께 기도해달라고 하니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한 곳밖에 안썼으니 보나마나 떨어지겠네’였다.

별거할때도 이혼하는 과정동안 하나님께 구하였고 하나님이 기다리라면 기다리고 하나님 인도하심따라 울며 하루하루 사는 나에게 나를 처음 본 선교사가 남편에 대해 물어보길래 내 상황을 펑펑 울면서 말하니 무표정한 모습으로 ‘이혼은 하나님이 싫어 하시잖아요’하고는 가버리는데 허망하기도 하고 내가 어떤 위로를 받겠다고 저 사람에게 말했나 싶기도 하고 ‘하나님 제가 지금 죄를 짓고 있는 건가요?’ 하니 눈뜨고 환상을 보여주시는데 제자들이 안식일에 배고파서 밀을 손으로 까부러서 먹으니 율법주의자들이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일을 한다’며 손가락질을 하며 예수님을 비난하며 에워싸는데 그 가운데 웃으시며 ‘안식일의 주인은 나다’라며 생생히 보여주신적도 있다.

돈이 급해서 요양원 건물을 내놨는데 하나님은 무소유를 좋아하신다며 거저 달라고 했던 목사님이나, 아빠를 사기쳤던 사람들, 지금 거짓말로 고소중인 사람도 다 교회 다닌다고 하는 사람들이였다.
내 전시어머니도 큰교회 권사이고 전남편의 누나의 남편도 목사지만 내가 별거할때 나와 시어머니를 이간질 시킨 장본인이다.
하나님 뜻이라며 매일 와서 본인 기도원에서 기도하며 헌금하라고 강요하고 안하니 저주 붓는 사람도 있었고,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몇번 만나다보면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나님 뜻이라며 말하는 대언자들도 많이 봐왔다
교회에서도 본인 말이 다 옳고 다 맞다며 들으려 하지 않고 본인 말만 하며 상처를 주는 사람들, 무조건 자신보다 낮게 보고 훈계하고 정죄하는 사람들, 중보기도 부탁하면 너만 힘든거 아니야 다 힘들어라고 말하는 사람들..
나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진작에 교회를 다니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한시도 놓지 않으시고 내가 지칠때도 울때도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여도 한걸음 한걸음 말씀으로 상황으로 나를 여태껏 인도 하셨음을 믿는다.

예전에는 분노를 했다. 교회 다닌다면서 왜 저럴까 싫다. 재수없다. 상대하기 싫다. 인간같지도 않았다.
나도 죄인이지만 그래도 싫었다. 내 눈에 대들보가 있어도 나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낸 사람들이 싫었다.

근데 요즘은 하나님께 올려보낸다. 나의 쓴뿌리, 나에게 상처주던 사람들, 나의 맘을 힘들게 했던 사람들 모두 하나님께 올려보냈다.
하나님 올려드려요 그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그리고 나의 분노와 화내는 마음들, 원망하는 마음들 주님께 내려 놓습니다.
주님은 아시죠? 나의 마음을 아시고 중심을 아시지요.
주님만 알아주시면 되요. 하나님 남의 티클을 보기보다 나의 대들보를 먼저 보게 하시고 나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주세요.
긍휼한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사를 주는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라고 생각한다.
내 이웃을 위로하고 치유하고 마음의 쓴뿌리를 파쇄하여 주님의 자녀로 다시 새롭게 하도록 주님의 도구가 되는 것,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펼칠수 있도록 도구가 되어지는 것,
내 생각과 가치관을 모두 버리고 주님께 온전한 도구로 쓰임 받기를 원한다.
예전에는 은사 받는 것이 두려웠지만 이제는 은사를 받아 주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서 잘 쓰여지길 원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환상을 보고 영분별을 잘 하여서 세상에 사단에 사로잡혀서 신음하고 아파하는 저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가 되길 원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주님은 우리 한사람한사람 늘 기다리고 애정어린 눈으로 보살피신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
하나님의 뜨거운 사람을 전하고 싶다.
영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영권이 살아야 우리가 단단해지고 세상을 이길 수 있다.
영분별반을 들으며 주님을 더욱 사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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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은자(전임사역자) | 작성시간 26.06.15 순례자의길은 평탄치 않치요
    하나님의음성은
    축복을 구하라
    하나님의얼굴을 구하라
    라고 남집사님의 환경을 흔들어
    의행교 엉성훈련으로
    당당함을가지게 하는
    하나님을 챤앙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귀하신 남집사님을 칭찬합니다
    할렐루야
  • 작성자김엘레나 교역자 | 작성시간 26.06.15 할렐루야
    사랑하는 남사라 집사님~
    표현하시고 드러내심이 귀합니다
    놀랍도록 거침없이 모든 것을 쏟아내는 집사님의 강단있는 순종에 우리 주님이 더욱 기름부어 주십니다
    일지를 통한 집사님의 성장이 현재는 눈에 크게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재정렬이라는 시스템 안에 거하려면 일단 완전분해부터 시작이 어야 새롭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지금 완전히산산히 조각내어 분해하는 과정인 통성기도와 같은 이 까발림과 쏟아냄의 은혜 안에 거하게 하시는 우리 주님을 더욱 찬양합니다
    이제 새롭게 조립되어 재정렬되어 회복이라는 귀한 참된 은혜 안에 거할 집사님을 기대합니다
    또 그리하도록 한순간도 손에서 놓지 않고 강하게 붙들어 주실 우리 주님을 신뢰합니다
    잔잔한듯 한결같이 강단있게 더 주님 앞에 걸어나오실 우리 남사라 집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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