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설악산 암벽등반이 예정되어 배낭을 바꿔 메야 해서 금요무박으로 빨리 귀경할 수 있는 지리산 연하선경팀을 인솔하게 되었습니다.
지리산 단풍은 아직 좀 이른감이 있어 천왕봉과 중봉만 가볍게 둘러보고 하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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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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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교주JMOZART 작성시간 22.10.10 파란 가을하늘과 끝없이 펼쳐진 산그리메가
소의 천엽처럼 주름져있어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입니다. -
작성자교주JMOZART 작성시간 22.10.10 정신을 키우고 살찌우는것이 꼭 현자와 철학자만의 것은 아니다.
산 바위 능선 강 고원 대지 밤하늘도 아집과 거짓된 자아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준다.
자연은 삶의 기슭에서 방황하는 존재들에게
생명의 진실에 다가가도록 필요한 가르침을 준다.
반복되는 일상의 권태와 우울에 침식될때
산을 찾아와 구름 한조각, 바람에 서걱이는
억새들조차도 인간 본성의 어두운 측면, 생명
과 행위들에 대한 유의미한 계시를 준다.
그러니 인간을 성장시키는 가르침을 베풀고
키우는 스승 아닌 만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