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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쾌한 지리산 서북능선 종주

작성자인자요산m|작성시간24.05.12|조회수186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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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지:지리산 서북능선 바래봉(1,167m)함양

2,산행날짜:2024, 5, 10~11(무박산행)

3,산행코스:성삼재→작은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마애불상군(왕복)→정령치차단성→ 큰고리봉→세걸산→팔랑치→바래봉(왕복)→용산리주차장

4,산행거리및 시간:24,45km (09시간 56분) ★ 평균속도 : 2,6km/h

5,반더룽산악회

6,기타 특이사항

1)진분홍빛 물결이 출렁이는 바래봉의 철쭉을 기대하였지만 냉해로 철쭉 개화상태가 ‘꽝'

2)'지리산 바래봉 철쭉제'(4,20~5,19) 기간에는 날머리인 용산리에 먹거리 풍성합니다.https://cafe.naver.com/810k/2409

5, 10, 양재역에서 22:10분 출발, 익일 성삼재 02: 15분 도착

칠흑같은 밤에 헤드렌터에 의지한채 02: 16분경 성삼재를 출발합니다.

솟아오르는 태양과 구름이 빛어낸 황금빛 여명이 너무 아름다운 정령치 하산길입니다.

고려 시대 돋을새김으로 새긴 12구의 불상군이라는데, 오랜 시간 풍화작용 등으로 마모가 심해 크고 선명한 3구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알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진분홍빛 철쭉이 사뿐히 내려앉아 요염한 자태를 한껏 뽐내며 탐방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바래봉 정상 조망은 동서남북 막힘이 없는 탁트인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바래봉 정상 조망

봄의 끝자락 물들이는 바래봉 철쭉은 절정을 지나, 이미 '끝물'

인간이 욕심을 버리지 않는 한 냉해, 가뭄, 홍수등 자연재해는 계속 증가할 텐데! 씁쓸함을 지울 수 없는 바래봉 탐방길 입니다.

https://cafe.naver.com/810k/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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