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있으세요'를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나요?

작성자물고기자리| 작성시간10.01.24| 조회수59| 댓글 8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띠앗 작성시간10.01.25 '있으세요' 란 말은 솔직히 잘못 된 표현이라고 봅니다. 존칭이라면 '계세요'가 있는데 무조건 '시'를 붙이는 습관에서 나온 이상한 말이 아닌지... "가만히 있으세요."는 말이 안 되지요. "가만히 계세요."가 올바른 말인 것처럼... 특히 요즘엔 주체가 사람이 아닌 것에 존칭을 붙이는 버릇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벌 기회가 있으세요." 기회가 뭔데 존칭을 붙이나요? "돈을 버실 기회가 있어요.(있습니다.)"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옳겠지요. ^^
  • 작성자 김선 작성시간10.01.25 국어학에서 간접존대라는 용어로 설명하는 올바른 한국어 문법입니다.
    단지 지나치게 많이 쓰게 되면 잘못 된 말이 됩니다.
    높임을 표현하고 싶은 분의 소유나 존속 관계 등의 것이 문장 상의 주어로 나타날 때는 주체 존대 '-(으)시-'가 서술어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 있다는 말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서 다루고 있어서 번역어가 완전히 다른 어휘가 하나의 소리구성으로 나타날 뿐인 동형이의어입니다.
  • 작성자 김선 작성시간10.01.25 우리 선생님은 따님이 있으시다.
  • 답댓글 작성자 띠앗 작성시간10.01.25 그런 경우도 있군요. 제가 너무 한 가지만 생각을 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작은큰통 작성시간10.01.25 흠흠~~ 자연스런 표현같기도 하고 아닌 듯도 합니다. 전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더니 간호사가 이럽니다. <선생님은 혈압이 좀 있으세요> 부자연스럽게 들렸습니다. 얼마전에는 LCD 모니터를 사러갔는데, 점원이 이럽니다. <이 모니터는 *** 기능이 있으세요>(기억이 확실치는 않음. 그렇지만 그런 식으로 이상한 표현을 자주 했음.)
  • 답댓글 작성자 작은큰통 작성시간10.01.25 <우리 선생님은 따님이 있으시다>에서 <있으시다>는 선생님을 높이는 말인가요, 아니면 따님을 높이는 말인가요? <우리 선생님은 따님이 두셨다>라는 의미라면 선생님을 높이는 말인데, <우리 선생님에게는 따님이 있으시다>라는 의미라면 따님을 높이는 의미같습니다. ........... 헷갈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선 작성시간10.01.26 무슨 고민이 있으세요?
  • 작성자 김선 작성시간10.01.25 반대의 경우가 압존법으로
    할아버지, 아빠는 방에서 안 나왔어요.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