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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및 토론

Re: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

작성자띠앗|작성시간06.09.12|조회수902 목록 댓글 5
통사적합성어 : 합성어 가운데 구성 부분의 배열 방식이 국어의 정상적인 단어 배열법과 같은 합성어

예) 논밭, 작은집, 들어가다, 밤낮

- '논밭', 혹은 '논,밭'과 같이 단순한 단어 배열
- 작은(관형사형) + 집(명사)
- 들어가다 (동사 + 동사)

"돌부처·집안·큰집·걸어가다·재미있다" 등은

"명사+명사, 관형사+명사, 용언의 부사형+용언, 주어+서술어"로 국어의 다른 통사적 구성에서도 볼 수 있으므로

통사적 합성어라고 한다.


비통사적합성어 : 구성성분 배열방식이 국어의 정상적인 단어 배열법에 어긋나는 합성어

예) 늦더위, 늦잠, 검붉다

- '늦은 더위'가 정상적 배열이나 '늦-'과 같이 관형사형 어미 없이 바로 명사 앞에 놓이는 일은 없다.
- '늦은 잠'이 정상적 배열임
- '검고 붉다'가 정상적 배열임

"꺾쇠·접칼·누비옷·굶주리다·날뛰다·오르내리다·검푸르다·높푸르다·척척박사·부슬비" 등은

"용언의 어간+명사, 용언의 어간+용언의 어간, 부사+명사"로 일반적 통사적 구성에 없거나 잘 쓰이지 않으므로

비통사적 합성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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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여기저기에서 모았습니다만 확실하게 구분하는 것이 쉽지는 않군요.
아예 처음 듣는 어휘인지라... 저 처럼 생소한 단어라고 느끼는 사람을 위해서 옮겨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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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넉넉이 | 작성시간 06.09.12 감사합니다..저도 통사적 합성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분이 '알아보다'는 보고 나서 아는 것이니까 정상적인 단어 배열법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셔서 여기에 여쭤보게 된 겁니다..성의있는 답변 재차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작은큰통 | 작성시간 06.09.13 아 이제 좀 알겠네요, 고마워요 띠앗님... 하나 더 부탁해요, 통사의 한자표시는 어떻게 되나요?
  • 작성자띠앗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9.13 통사에 대해서 조사를 하다보니 한자를 병기한 글이 하나도 없더군요.ㅠㅠ 하지만 문맥을 이을 때나 단어의 합성 등에 사용하는 것을 보면 품사의 올바른 연결을 뜻하는 통사(通詞)가 아닌가 생각합니다.(이래서 국한문 혼용이 필요한데...) 네이버 검색에 보니 여러 가지 올라온 글이 많더군요. 알아보다를 아주 특이한 동사로 비통사적 합성어라고 보는 견해도 있고... 보다 정확한 것은 김태훈 님이 나서야 할 듯. 문법적으로 깊이 들어가면 곤란한 것이 사실이니까요. ^^;;
  • 답댓글 작성자작은큰통 | 작성시간 06.09.13 Thank you, again.
  • 작성자니은 | 작성시간 06.09.15 워낙 아는 것이 별로 없으니 좀 헷갈리지만 잘 보았습니다.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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