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숲속의 샘물(완)

데레사가 말하는 기도의 단계

작성자하늘산소|작성시간16.11.14|조회수40 목록 댓글 0

 데레사가 말하는 기도의 단계


첫 번째 단계 : 물을 물동이에 담아 나르는 단계이고
두 번째 단계 : 물을 품어 올리기 위해서 펌프질을 하고,
세 번째 단계 : 관계시설을 하여 물이 자동으로 흐르도록 하고
네 번째 단계 : 하늘의 비가 쏟아져 사람의 수고로움은 전혀 없는 단계이다.

 점점 기도하는 데 인간의 수고는 줄어들고 자기가 능동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수동적으로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처럼 은총이 내립니다. 
첫 단계와 두 번째 단계는 인간의 능동적 단계이며, 
점점 세 번째와 네 번째는 인간의 노력 없이 수동적(주부적)이 될 때, 
비로소 관상의 단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그 은총의 비가 영혼의 꽃으로 피어나고 덕행이라는 열매를 
맺지 않으면 기도가 헛되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며 황홀한 느낌이나 위안을 
받는 데 그치고 덕德이 성장 않는다면 기도가 헛되고 만다는 결론입니다.  
                                       -T. H. 그린, <샘이 마를 때>중에서



기도는 덕의 성장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이 추구하는 ‘하나님 체험’이 단순한 물을 길어 올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즉 단순한 수단에 지나지 않음을 누차 강조하였다. 물이 제공되는 궁극적인 목적덕들을 성장하게 하고, 즉 정원 안에 꽃들을 피어오르게 하고 결국 열매를 맺게 하는 데 물을 길어 올리는 목적이 있다. 훌륭한 기도생활의 표지는 충만한 위안이 아니고, 덕의 성장이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새벽을 여는 영성...김홍언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