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테마
‘말’실수로 무너지지 않는 법!!예수님의 사랑은 조급하지 않았다
2026-03-28 ·
한 사람이 질문했다.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왜 죄인들에게 내리는 처벌은 그렇게 무겁습니까?”
하나님은 분명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죄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치러져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대가를 우리 대신 예수님에게 지우셨다.
우리의 죄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그 값을 대신 지불하신 것이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동시에 드러난 자리다. 공의 없는 사랑은 값싼 감정이 되고, 사랑 없는 공의는 냉혹한 심판이 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 두 가지를 완벽히 품고 있다.
사랑은 죄와 죄인을 구별하는 눈을 갖게 한다.
죄를 드러내면서도 죄인을 품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 사랑이 바로 우리가 따라야 할 분별의 사랑이다. 사랑이 없는 분별은 비판이 되지만, 사랑이 있는 분별은 치유가 된다.
사랑은 단순히 무엇을 할지 아는 지혜만이 아니다.
언제 해야 할지를 아는 지혜다.
사랑은 말의 타이밍, 행동의 타이밍, 기다림의 타이밍을 분별한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 전 3:1
사랑에도 때가 있다.
서두르는 사랑은 아직 익지 않은 과일과 같다.
단단하고 신맛이 나며, 결국 관계를 망친다. 너무 늦은 사랑은 시든 꽃처럼 기회를 놓쳐버린다. 사랑은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사랑은 성급하지 않고,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타이밍을 안다.
심리학자 게리 채프먼은 “사랑은 말의 내용보다 타이밍이 훨씬 중요하다.
때로는 옳은 말도 잘못된 때에 하면 상처가 된다”라고 말했다.
어느 날, 말을 듣지 않는 딸에게 화 내는 아내를 보며 말했다.
“여보, 화 좀 내지 마.”
말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타이밍이 완전히 잘못됐다. 이미 감정이 올라온 순간에 “화내지 마”라고 말하면 조언이 아니라 비난처럼 들린다. 지혜는 감정이 가라앉은 후 따로 조용히 말하는 것이다. 옳은 말도 때를 놓치면 상처가 되고 따뜻한 말도 타이밍을 잃으면 차갑게 들린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와 같으니라 - 잠 25:11
사랑의 말은 옳은 말보다 때에 맞는 말일 때 힘을 가진다.
예수님은 언제나 때를 분별하셨다. 가나 혼인잔치에서 어머니 마리아가 “지금 포도주가 떨어졌다”라고 말했을 때, 예수님은 “여자여, 아직 내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하셨다(요 2:4).
마리아는 지금 당장 기적을 원했다.
포도주가 떨어졌으니 상황은 급박했고, 사람들의 시선도 불안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의 요청이나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으셨다.
예수님의 사랑은 조급하지 않았다. 상대의 불안함에 무작정 끌려다니는 사랑이 아니었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당장’ 해주지 않았다. 예수님의 사랑은 때를 분별하는 사랑, 하나님의 타이밍을 따라 움직이는 사랑이었다.
사랑은 ‘무조건 지금’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때를 위해 기다릴 줄 아는 것이다. 사랑은 때를 분별하는 지혜다. 기다려야 할 때 기다리고, 멈춰야 할 때 멈추는 것이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급하지 않다. 성급함은 상처를 만들지만, 기다림은 사랑을 성숙하게 한다.
그분의 사랑은 완벽한 때에, 완전한 방법으로 나타난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갈 4:4
하나님의 사랑은 우연히 오지 않았다.
하나님은 가장 필요한 순간에, 가장 완전한 사랑을 보내셨다.
그래서 참된 사랑은 언제나 하나님의 때를 따른다.
- 착하게 살다 지친 당신에게, 안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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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 잠언 25:11
† 기도
어떤 상황 가운데 상대의 불안함과 상황에 따른 타이밍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때를 기다리기 원합니다. 주님의 때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 적용과 결단
오늘 나의 일상에서 조급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