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으로 인간의 도리를 다 하시는 예수
2026-04-02
십자가에 달려
죽어가면서까지 하시는 말씀,
피를 흘리며 숨을 거두시는 순간
입에서 쏟아져 나온 말씀이라면
그것은 바로 그분의 존재 그 자체를
보여 주는 것이라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어낸 말일 수 없습니다.
그 존재에 새겨진 생각과 말씀이
쏟아져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에서 말씀하신 가상칠언,
일곱 가지 말씀이 가진 진실의 무게입니다.
피처럼 진한 것입니다.
한 인간을 찌르면
몸에서 피가 쏟아져 나오듯이
그 고통 가운데서 쏟아낸 일곱 말씀을
우리는 새기고 깨달아야 합니다.
<산마루교회 사순절 40일 기도회, 말씀에서>
오늘의 단상
준비되지 않은 어두운 영혼에게 하는 충고는 뱀을 밟는 일과 같은 것이니 삼가야 합니다. <以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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