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속사적 성경묵상 ● (첫째 해_11월 23일)
<역대상 18장> “전쟁에 능한 왕인 다윗”
“이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쳐서 항복받고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가드와 그 동네를 빼앗고 또 모압을 치매 모압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다메섹 아람 사람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을 죽이고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다윗이 하닷에셀의 신복들의 가진 금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또 하닷에셀의 성읍 디브핫과 군에서 심히 많은 놋을 취하였더니 솔로몬이 그것으로 놋바다와 기둥과 놋그릇들을 만들었더라.....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염곡에서 에돔 사람 일만 팔천을 쳐죽인지라.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매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대상18:1-13)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계6:2)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계19:11-16)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16:33)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롬16:20)
『하나님께서 다윗과 언약을 맺으신 이야기가 나온 다음에 18장부터 20장에서는 다윗이 여러 주변 국가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대 국가에서 왕의 가장 큰 책무 중 하나는 전쟁에 나가 싸우며 백성들을 보호하며 나라의 평화를 이루는 일이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셨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주변에 있던 모든 나라들을 굴복시키고, 이스라엘에 평화의 시대가 오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다윗이 전쟁에서 승리를 한 이야기들은 그 다음에 전개될 성전 건축의 주제와 연결이 됩니다. 즉 다윗이 전쟁을 한 것은 단순히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넓히는 것 이상으로 성전을 건축하기 위한 준비였음을 보여주고자 함입니다. 가령 다윗이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심히 많은 놋을 취했는데, 나중에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때 그것으로 놋바다와 기둥과 놋그릇들을 만들었더라고 하는 언급이 그런 의미입니다.
역대기에 의하면 다윗은 전쟁에 능한 왕으로서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주변 국가들을 정복함으로써 평화의 시대의 기틀을 마련하며 성전 건축을 예비한 왕입니다. 그리고 그 아들인 솔로몬은 그 이름의 뜻대로 ‘평화의 사람’으로서 이스라엘에 온전한 평화의 시대를 이루고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을 건축하는 왕입니다. 그리고 역대기 기자는 이런 다윗 왕과 솔로몬 왕의 이상적인 모습을 한데 합해서 장차 올 메시야의 모습을 그리고자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성경의 비전을 따라서 다윗과 솔로몬의 실체로 이 땅에 오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마귀와 세상의 모든 악들에 대한 거룩한 전쟁을 시작하시면서 십자가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하시고 이 세상의 모든 악의 세력들에 대한 심판이 끝나고 나면, 이 땅에는 평화로운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거하실 영광스러운 성전인 새 예루살렘, 즉 교회가 완성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마귀가 온갖 죄악들을 조장하며 악의 세력들이 기승을 부리며 사람들을 미혹하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이미 승리를 거두셨으며 그리스도의 복음은 이기고 또 이기며 세상을 정복해 나가고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마귀와 모든 악한 세력들이 완전히 정복되는 날, 우리 믿는 자들은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을 소망 중에 바라보아야 합니다.
전쟁에 능한 왕으로서 승리하는 다윗의 모습 속에서 오늘도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완전한 평화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시기 위해 친히 승리하고 계신 예수님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우리의 왕이시며 전쟁에 능하신 예수님께서 이미 승리하셨으며 또 승리하고 계심을 믿는 믿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