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_2026 ● 6월 12일
<이사야 44장>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여수룬아”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 말라.....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너희는 두려워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느냐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이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알지 못하노라” (사44:1-8)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의 잊음이 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하며 깊음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하리라 하며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 하는 자니라” (사44:21-28)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자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시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신33:26)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살전5:24)
『43장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는 44장에서도 계속해서 반드시 그들을 구속하실 것을 거듭 확약하시면서 그 약속을 믿고 두려워 말라고 권고하고 계십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 ‘나의 택한 여수룬’ 등의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부르고 계신데, 이 명칭들은 공통적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셨다는 사실과 그들의 조상과 맺은 언약의 불변성을 나타내는 호칭들입니다. 그런 가운데 ‘여수룬’이란 말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이스라엘의 애칭으로서, ‘정직한 자’ 또는 ‘공의로운 자’, ‘고결한 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신 32:15; 33:5, 26).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이방 민족들이 행하는 우상숭배의 헛되고 어리석음을 고발하십니다. 즉 우상들은 인간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만들어 낸 수공품에 불과한데 그런 우상들 앞에서 절을 하며 복을 비는 인간들의 영적 무지와 마음의 어두움을 고발하시는 한편,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여호와는 그런 허망한 우상들과는 달리 반드시 말씀하신 것을 실행하시는 분이심을 강조하면서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을 통해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신뢰하도록 격려하고 계십니다.
이처럼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황폐하게 되었던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이 재건되며 성전이 다시 세워질 것과, 이스라엘이 출애굽 하던 때 홍해 가운데 길이 났던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본국으로 귀환하는 길에도 하나님의 권능의 손이 함께 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특히 고레스라는 이방 나라의 왕을 하나님의 목자처럼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본토 땅으로 귀환하게 할 것을 말씀하시면서, 이 모든 말씀들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으라고 격려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백성들이 비록 범죄할지라도 언젠가는 그들이 ‘여수룬’처럼 영광스럽고 사랑스러운 하나님의 백성들이 될 것을 기대하시며 또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그처럼 약속하신 말씀들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성취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우리의 열심이 아니라 약속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열심으로 인해 우리도 마침내 ‘여수룬’들이 될 것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 오늘의 기도 ●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나의 택한 여수룬’이라고 불러주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