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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신임 사장 공모 14대1의 경쟁-유승훈, 장암, 김성준, 강부식, 권영세, 이재한, 박미자 ,이중열,박평록,이학수

작성자환경경영신문|작성시간26.06.22|조회수262 목록 댓글 0

한국수자원공사가 신임 사장 공모 141의 경쟁

이학수박재현박평록안정호김갑식이중열이경식

유승훈장암김성준강부식권영세이재한박미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5월 14일 공사 최초로 여성 상임감사인 홍정민 변호사를 선임한 이후 제 17대 한국수자원공사 신임사장 공개모집에 들어갔다6월 10일부터 19일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학계수자원공사 내부 출신환경부 출신정치계등 14명 내외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16대 사장 경합시에는 11명이 도전하여 윤석대(윤석열캠프,정치), 전경수(수자원학회장,학계), 홍준석(환경부 기획조정실장), 김갑식(내부출신), 김완규(수공 전부사장,내부)등 5명이 1차 인사추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재명정부 1년이 경과된 시점에서 기후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에는 이재명대통령의 중대 법대 3년 후배며 성남시 NGO, 환경보전원 부회장을 역임한 남광우원장이 선임됐다.공사 사장에 도전장을 내민 인사들의 면면을 조명하면 최근들어 패거리 문화와 상호 직격탄을 난발하며 목불인견의 혼란스러운 정치계를 틈타 아류의 풍경이 복사판처럼 펼쳐지고 있다.

 

 최고의 관례파괴 현상은 윤석대 현 사장 전임인 박재현 15대 사장(66년생통영산통영고서울대 토목공학,,박사인제대교수, 4대강 반대)의 재도전이다박재현 전 사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자원공사 최초로 직무정지를 받았다. 20대 국회활동에서 수자원공사 수익사업 허가 법안을 처리해주고대가성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다취임 이후 첫 임원 인사에서 시대적 상황을 무시한 인물들을 임원급으로 배치하고 조직개편에서도 통합 물 관리와 상반된 개편으로 수공의 내·외부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대표적인 인사 패착으로 박사장 전임까지는 K-water 융합연구원 물순환연구소장재난안전실장등 변방으로 떠돌던 이한구(수공공채 12,서울대)씨를 서울대 동문이란 명분으로 수자원부문이사로 임명하였으나 결국 1년만에 이사직에서 하차시켜야 했다.(당시 임원부사장 겸 기획부문이사에 윤보훈경영부문이사에 박운섭수자원부문이사에 이한구수도부문이사에 오봉록그린인프라부문이사에 이준근 이사)

 

학계출신으로 수공사장을 역임한 전 최계운 사장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 퇴임하면서 최계운박재현 전 사장 모두 임기말이 원만치 않았다.또 다른 인물로는 최계운 사장이 중도에 전격 사퇴한 이후 사장 직무대행을 맡다가 사장에 선임된 이학수 전 사장이다.(59년생전주시중앙고연세대 행정학미국 애리조나주립대 행정석박사수공 87년 입사감사실장도시환경사업본부장부사장 역임이학수 전 사장은 내부 출신으로 토목전공의 9대 최중근, 10대 고석구 사장에 이어 국회 이노근 전 새누리당 의원을 누르고 14대 사장으로 취임했다내부 출신의 유일한 행정직 사장으로 2017년 창립 50주년 행사에서 앞으로의 5년이 시장의 추격자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다.기후변화 영향 등에 따라 물관리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미래를 제시했다.

 

수공 내부출신으로 박평록 기획부문이사(64년생,공채 14서울산경기대한남대행정학박사)와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장을 역임하고 케이워터기술 주식회사 대표이사의 도전이다박평록 전 이사는 서울출신으로 기획조정실장글로벌협력본부장시화사업본부장인재개발원장재무관리처장등을 거치면서 주로 인사재무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했다한남대에서 상수도 발전 방향에 대한 논문으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안정호 케이워터기술 대표( 67년생대전산충남대토목)는 그린인프라부문장미래기술본부장미래기술본부 기술기획처장물순환사업본부 설계처장한강사업계획처장기술관리처장등 주로 기술심사 분야에서 맴돌았다윤석대사장 취임 이후 충남대와 대전시를 연고로 하여 윤석대 대표강래구감사안정호부문장 3인방으로 수공의 핵심 분야의 운영을 총괄했다대내외적으로 비판을 받으면서도 제 2의 대원군으로 수공을 지배하다가 올 초 수공 자회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외에도 윤석대 사장과 경합했던 김갑식(64년생,한남대 경영학수공 전 경영부문이사칠곡엔바이로 사장아산시 출신전 이사도 다시금 도전장을 내밀었다김이사는 업무 장악력보다 국회와 노조등 대외 소통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색적인 인물로는 대산 임해산업단지에 해수 담수화 시설을 현장에서 지휘하던 수도선진화 처장아산권지사장을 지낸 이중열(62년생인천 대건고경기여주산,서울산업대)씨는 수공에 기능직으로 입사해 1급 처장을 단 유일한 인물이다.(기능직에서 부장까지 역임한 인물은 김광홍,박용길남과 북이 평화로운 물길을 조성하자는 워터젯트 국가 사업을 통해 한강수계 물부족을 예방하자는 전략을 지니고 있다퇴임 후에는 자신이 설립한 물복지연구소장을 지내고 있으며 GS건설의 해수담수화 시설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했다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녹여낸 물이야기를 출간했으며 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산업용수 독립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현장감 있는 화두를 던진 인물이다이외에도 이경식 수공노조위원장 출신과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분장(충북대토목충북지역협력단장금강유역본부장)등도 거론되고 있지만 장병훈부분장은 접수하지 않았다.

 

 학계에서는 담수화와 물재이용,자원회수분야의 집중적인 연구를 하는 성균관대 장암교수 (68년생전남 순천산대한환경공학회장), 유역환경변화하천건천화수자원위성활용기술등을 연구하는 건국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김성준교수(63년생), 단국대 토목환경공학과 강부식교수(서울대토목공학콜로라도 대학 수문기상학박사,수자원학회방재학회대댐회하천학회 활동)등이 도전하고 있다김성준강부식교수는 대학 졸업후 잠시 수자원공사에 근무한 경력이 있다. 2년 연속 에너지,경제분야 최상위 연구자로 선정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유승훈교수도 지원했다.(대원외고서울대 자원공학사경제학박사고대 경제연구위원,서울과기대 에너지환경대학원장유교수는 반도체산업에 대해 용인 인근 지자체 간의 용수 확보 및 세수 배분 갈등을 중재할 수 있는 반도체 상생 기금’ 조성을 통해 행정적 걸림돌을 제거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환경부(기후부출신으로는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68년생행시 35전북부안부안여고건국대행정인디애나대 석사행시 35)이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지원했다박원장은 보사부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환경부에서 환경경제과환경보건정책,자원순환정책자연정책등을 거쳐 새만금지방환경청장주중 대사관 공사참사관원주지방환경청장물환경정책국장, 4대강 조사평가단장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을 지냈다정권교체로 고향에 내려와 전주시정연구원 초대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은경 전 환경부장관시절 정책보좌관을 역임하고 이재명 정부 출범시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사회 2분과 환경관련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노태호박사(64년생고대, KEI출신)도 관심을 모은다김은경 장관시절 환경부 블랙리스트 파장공동주택 폐비닐 수거중단 사태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인정범위등 다양한 정책적 충돌을 빚기도 했다하마평이 나돌던 환경부 유재철 전 차관은 아예 접근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폭주독점독식등 목불인견의 혼란스러운 정치권에서는 의외로 비중 있는 인사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대전시 정무부시장행정부시장대전광역시장을 지낸 안동권씨의 권선택(56년생,대전고최연소 행정고시 20충남도청 기획관청와대 민정비서실,내무부 지역경제심의관청와대 인사비서관, 17대 국회의원이재명 후보 정부혁신제도개선위원장)전 대전시장이 지원했다는 설이 나돌았지만 불투명하다.

강력하게 조명되는 인물은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경북 안동시장경북 영양군수를 지낸 권영세(53년생안동시 길안면경북고,영남대 법학사경북대 법학석사수료행시 21)전 시장이다권영세씨는 자유한국당과 맥을 같이 하다가 안동시장 재선부터 김부겸의 권유로 더불어민주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6년 김부겸 캠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다더불어민주당 TK 3인방인 대구 김부겸경기도지사 이재명안동시장 권영세 연대가 이번 수공사장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보은,옥천,영동,괴산군)지역위원장인 이재한(63년생옥천군서울오산고세인트존스대 정치학롱아일랜드대 정치학석사,중앙대 정치학박사)위원장도 거론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한 한용산업 대표로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1931-2022정각회장, 5선의원, 4번 도전 끝에 9대 국회진입초선시절 신민당 원내부총무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내외문제연구소 설립, 16년만에 국회입성(9,10,12, 17,18).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3남이며 텔런트 이재훈의 동생이민섭 전 문화체육부장관의 맏사위이다. 19,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덕흠 국회부의장(상하수도전문건설업 대표 역임)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문재인 캠프 중소기업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소벤처기업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다동반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다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높은 득표율을 올렸지만 결국 낙선했다이재명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충북도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거운동을 지휘 대선승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근소한 차이(47.06%)로 낙선하여 23대를 다시금 겨냥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대립각이 확연하고 대칭적인 인물들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전임 수공사장을 역임한 내부 출신의 이학수 사장과 학계출신의 박재현사장이 재도전을 하였다내부 인사로는 임원급인사로 호불호가 강렬한 안정호와 박평록 본부장의 대립도 관전 포인트다정치권에서는 충청북도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한길을 걷는 이재한위원장과 경북 안동에서 정치노선을 더불어민주당으로 전환한 권영세 전 안동시장과의 저울추 기울기가 관심사다수공의 역대 사장중에서 가장 인기도가 높았던 인사는 건설부 출신의 김건호사장으로 5년간이나 수공을 이끌었다.

임추위는 623일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630일 면접을 통해 후보를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기후부와 청와대에서 낙점하게 된다.

 

(환경경영신문 https://ionestop.kr// 장계순 전문기자정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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