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마당 휴식쉼터

산을 오르며 - 정연복

작성자능선|작성시간26.06.08|조회수25 목록 댓글 4

산을 오르며

우람한 산 앞에 서면
나의 존재는 얼마나 작은가!

겸허하게 살자고 다짐하면서도
가끔은 교만이 고개를 치켜드는

아직도 많이 설익은

나의 인생살이를
산은 말없이 가르쳐 주지.

높음과 깊음은
하나로 통한다는 것

깊숙이 내려앉기 위해
가파르게 오르는

아름다운 삶의 길을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말없이 산은 내게 이야기하지. 


 - 정연복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승아 | 작성시간 26.06.08 산에 오르다 보면
    잡념은 사라지고
    종아리만 뽈록뽈록 ㅎ
    그래도 산이라서 조~아요 ^^
  • 작성자비채 | 작성시간 26.06.08 땀흘리고 오르는산
    정산에서. 그끼쁨의
    희열 ㅡ무엇과도 바꾸랴 ᆢ
    산이좋아 친구가 좋아
    오늘도 나섭니다ᆢ
  • 작성자왔어 | 작성시간 26.06.08 능선님
    조은글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초리 | 작성시간 26.06.09 산을 오르며 힘들고 땀을 흘려도 나를
    뒤돌아보면 이런생각,저런생각 지나간 삶을 돌이켜 본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