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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도보]]2026년 6월 11일 목요일, 조선왕릉도장깨기 7탄! 경춘숲길지나 태릉과 강릉을 갑니다.

작성자재터리|작성시간26.05.30|조회수566 목록 댓글 17

2026611(목요일), 조선왕릉 도장깨기 7탄으로 태강릉을 갑니다.

 

1호선 광운대역 2번출구에서 출발하여 경춘철교를 지나 경춘선숲길과 화랑대철도공원을 거쳐 태릉과 강릉을 돌아보는 약 7km의 코스로 진행합니다. 경춘선숲길은 1939년 민족자본으로 개설돼 운행되다 2010년 복선전철화에 따라 폐선된 경춘선 철로를 살려 조성되었으며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대표적인 감성 힐링명소로 경춘철교에서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공트럴파크(공릉+센트럴파크)’라 불리며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소위 핫플레이스이고 철로가 그대로 보전돼 있어 경춘철교를 건너다 보면 아날로그 감성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나무가 길게 들어선 녹슨 철길을 따라 가다보면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텃밭도 보이고 소나무숲 길, 플라타너스 길, 꽃길도 만나게 됩니다.

 

공릉에는 유명한 국수거리가 있지만 가는 길에서 약간 돌아야 하는 부담이 있어 패스하고 점심식사는 경춘숲길 끝부분에 있는 도깨비시장내에 있는 맛집 명이칼국수에서 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메뉴는 손칼국수(5000), 들깨칼국수(7,000), 비빔칼국수(6,000), 서리태공국수(7,000), 공기밥(1,000)이니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공릉동 도깨비시장은 현재 일 평균 4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노원의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길게 늘어선 맛집에서 요기를 하고 가기에 좋습니다.

 

6호선 화랑대역을 지나 철길을 따라 가다보면 화랑대철도공원이 나오는데 폐역으로 방치되던 옛 화랑대역 철로를 활용해 협궤열차, 미카 증기기관차, 황실전차, 노면전차 등이 배치돼 있으며 다양한 미술품을 전시하는 경춘선숲길갤러리, 시간박물관, 옛 화랑대역사(驛舍)에 조성한 전시관, 미니어처 기차가 음료를 배달해주는 기차카페, 스위스 기차마을을 축소한 미니어처 전시관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 서울의 힐링 명소이고 해가 지면 오색찬란한 노원불빛정원으로 변신해 낭만가득한 밤을 선사합니다.

 

화랑대철도공원에서 화랑로를 따라 10여 분 정도 걸어가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태강릉이 나오는데 태릉은 조선 11대 중종의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 윤씨의 능이며, 강릉은 조선13대 명종과 인순황후 심씨의 능이 있는 곳으로 일년중 5월중순~6월말, 10월초~11월말까지만 태릉과 강릉사이의 숲길을 개방하므로 그 때를 맞추어 걷는게 좋습니다.

 

 

태릉(泰陵, 중종비 문정왕후)

위치 : 서울 노원구 화랑로 681

조성 연도 : 1565(명종 20)

왕릉 형식 : 단릉

 

태릉(泰陵) 이야기

태릉은 조선 11대 중종의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 윤씨의 능이다. 1565(명종 20) 문정왕후가 세상을 떠나 능 자리를 중종의 정릉(靖陵) 부근(신정릉(新靖陵))으로 정하였으나 명종의 반대로 현재의 자리를 문정왕후의 능 자리로 정하고 능의 이름을 태릉이라 하였다. 원래 문정왕후는 남편 중종과 같이 묻히기를 원하여 당시 봉은사의 주지인 보우와 의논하여 중종의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희릉 옆에 있던 중종의 능을 풍수상 불길하다는 이유로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그러나 옮긴 정릉은 지대가 낮아 비가 오면 홍수 피해가 자주 일어났기 때문에 명종은 어머니의 능을 지금의 자리로 정하게 되었다. 선조실록에 의하면 1592(선조 25) 임진왜란 때 선릉·정릉과 마찬가지로 태릉과 강릉에도 왜적들에 도굴하려다 실패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태릉은 국조오례의의 예에 따라 조성되어 봉분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다. 병풍석에는 구름무늬와 십이지신을 새겼고, 십이간지를 문자로 새겼다. 원래 십이간지를 문자로 새긴 것은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조성할 때만 적용되었는데, 태릉을 시작으로 십이지신상과 문자를 함께 새기는 것으로 바뀌었다. 능침 문석인과 무석인, 장명등 등 석물은 다른 조선왕릉에 비해 크게 세웠는데 이는 조선 중기의 양식이다. 특히 문석인과 무석인의 귓불에 귀고리 구멍이 있는 것이 특이하다. 능침 아래의 정자각은 한국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94년에 복원하였다.

 

문정왕후(文定王后) 이야기

 

문정왕후 윤씨(재세 : 1501년 음력 1022~ 1565년 음력 47)는 본관이 파평인 파산부원군 윤지임과 전성부부인 이씨의 딸로 1501(연산군 7)에 태어났다. 1515(중종 10) 중종의 두 번째 왕비가 세상을 떠나자 1517(중종 12)에 왕비로 책봉되었다. 중종과의 사이에서 1(명종) 4녀를 낳았다.

 

당시 장경왕후의 아들인 인종이 왕세자로 책봉된 가운데 문정왕후가 경원대군(명종)을 낳자, 인종을 지지하는 대윤(大尹)과 경원대군을 지지하는 소윤(小尹) 간의 대립이 있었다. 1544년 중종이 세상을 떠나고 인종이 왕위에 오르자 대윤이 정권을 잡았으나, 인종이 재위 9개월 만에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나자 이복동생 경원대군(명종)12살의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 이때 왕실 최고 어른이자 명종이 어머니였던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하게 되었고, 정권은 대윤에서 소윤으로 넘어갔다.

 

소윤은 의도적으로 대윤을 제거하기 위해 을사사화를 일으켰으며, 다시 양재역 벽서 사건으로 대윤과 선비세력을 제거하였다. 수렴청정 기간 동안 정국은 불안정하여 매관매직이 빈번하였고, 임꺽정의 난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또 문정왕후는 불교에 관심을 두어 불교 부흥에 앞장서 선교양종 및 승과제도를 부활시켰고, 보우를 봉은사의 주지로 임명하였다. 8여 년의 수렴청정을 끝내고 명종이 친정(親政, 왕이 직접 정치를 행함)하였으나, 실질적인 권력은 문정왕후에게 있었다. 1565(명종 20) 창덕궁 소덕당에서 65세로 세상을 떠났다.

 

 

강릉(康陵, 명종과 인순왕후)

위치 : 서울 노원구 화랑로 681

조성 연도 : 1567(선조 즉위), 1575(선조 8)

왕릉 형식 : 쌍릉

 

강릉(康陵) 이야기

 

강릉은 조선 13대 명종과 인순왕후 심씨의 능이다. 강릉은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릉(雙陵)의 형식으로, 앞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명종, 오른쪽(동쪽)이 인순왕후의 능이다. 강릉은 1567(명종 22) 명종이 어머니 문정왕후의 삼년상을 마친 후 며칠 뒤에 세상을 떠나자, 태릉 동쪽 언덕에 조성되었다. 이후 1575(선조 8) 인순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명종의 능 동쪽에 능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문정왕후의 태릉을 조성한 지 2년 뒤에 조성된 능이기 때문에 태릉과 모습이 비슷하다. 두 봉분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고, 난간석으로 두 봉분을 연결하였다. 봉분 주변에는 문석인, 무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등을 배치하였고, 능침 아래에는 정자각, 비각, 홍살문이 있다.

 

명종(明宗) 이야기

 

명종(재세 : 1534년 음력 522~ 1567년 음력 628, 재위 : 1545년 음력 76~ 1567년 음력 628)은 중종과 문정왕후 윤씨의 아들로 1534(중종 29)에 태어났다. 1539(중종 34) 경원대군(慶原大君)에 봉해졌고, 1545(인종 1) 이복형 인종이 세상을 떠나자 인종의 유명(遺命)으로 12살의 어린 나이에 경복궁 근정문에서 왕위에 올랐고, 어머니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하게 되었다.

 

재위 초에 을사사화와 양재역 벽서사건 등이 일어나 소윤이 정권을 잡게 되었고, 외척 중심의 정치가 시작되면서 부정부패가 심해졌다. 사회적으로도 민생이 어지러워져 임꺽정의 난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문정왕후의 수렴청정이 끝난 1553(명종 8)에 친정(親政, 왕이 직접 정치를 행함)을 하여 외척 세력을 견제하고자 하였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이후 1567(명종 22) 경복궁 양심당에서 34세로 세상을 떠났다.

 

 

인순왕후(仁順王后) 이야기

 

인순왕후 심씨(재세 : 1532~ 1575년 음력 12)는 본관이 청송인 청릉부원군 심강과 완산부부인 이씨의 딸로 1532(중종 27)에 태어났다. 1542(중종 27) 경원대군과 결혼하여 부부인(府夫人)에 되었으며, 1545년 명종이 왕위에 오르자 왕비로 책봉되었다.

 

1551(명종 6) 명종과의 사이에서 순회세자를 낳았으나 1563(명종 18)에 세상을 떠나는 비운을 겪었다. 1567(명종 22) 명종이 세상을 떠나자 명종의 유교(遺敎)에 따라 중종의 아들 덕흥대원군의 셋째 아들 하성군(선조)을 양자로 입양하였다. 이후 선조가 16세에 왕위에 오르자 8개월 동안 수렴청정을 하였고, 1575(선조 8) 창경궁 통명전에서 44세로 세상을 떠났다.

 

 

세부 일정 및 내용
▶일 시2026년 6월11일( 목요일) 10시 30분  / 11시 아닙니다.
▶도보 코스▷걷는 코스 :  광운대역 ~ 경춘철교 ~ 경춘숲길 ~ 화랑대철도공원 ~ 태릉 ~ 강릉
▷걷는 거리 :    7 km 
▷걷는 시간 :    4시간 내외 (구경 및 휴식 포함)
▷걷기난이도 :  쉬움
속도 - 초급   고도 - 초급  거리 -초급
▶모임 장소▷만나는 곳 : 전철 1호선 광운대역  2 번 출구
▷헤어지는 곳 :  화랑대역                       
▶회 비▷카페 찬조금 1천원(진행자 제외 모든 참가자)
  *찬조금은 참석 당일 출발지에서 내시면 됩니다   
  *발도행 리본 2천원 입니다.
▶식 사▷점심 :  매식 (도깨비시장내 명이칼국수)
▶준비물* 짬짬이 먹을 간식과 충분한식수
* 걷기와 계절에 알맞은 복장/ 하절기 대비
* 일기 불순 예보가 있으면 우의나 우산
* 오프로드 트레킹화나 등산화 착용. 
* 위생수칙 철저실천 
▶주의 사항* 도보중 일어나는 어떠한 안전사고에대해서도 카페나 카페지기.운영자및
   진행자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개인의 안전은 각자에게 있음을 인지하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참가신청한 분은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 이 프로그램은 여행자보험을 들지 않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개별적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발도행의 걷기진행자는 모두 자원봉사자입니다. 
    늘 예의를 갖춰주시기 바랍니다
▶기 타* 참가신청 하신 분은 카페 내의 본인 개인정보 전화번호가 맞는 지 확인해주세요.
* 개인정보는 운영자만 볼 수 있으며, 특별한 일이 있을 시 비상연락망이 됩니다.
* 가급적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 걷기 후 비공식행사인 식사(뒷풀이)가 있으면 ,1차에 한하여 진행자 비용을 
   참석자가  n/1로 나누어 부담합니다.
*  발도행 표식과 단체걷기 주의사항 보기 : http://cafe.daum.net/way./bx08/4
▶진행재터리 010-8769-6712, 총무  땡큐 010-5910-2234
 참가 신청 방법과 순서
▶공지글 아래 <댓글 박스>에 예시처럼, 참석명수,참가자 닉네임, 발도행 리본 유무, 하고싶은 말을 
   적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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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재터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내일 오후에 소낙비가 온다고 하니 대비하고 오세요
  • 작성자헬멧 | 작성시간 26.06.10 참가/헬멧/편한 길 함께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땡큐 | 작성시간 26.06.10 참가7/헬멧/많이 환영합니다.🤗
  • 작성자하늘사다리 | 작성시간 26.06.11 하늘사다리/감기몸살 참석에 무리가 ?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 작성자재터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알겠습니다. 몸관리 잘하시고 다음 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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