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후기(평일)

[스크랩] 국민대에서 형제봉 들러 좌 청룡 낙산 걷기

작성자뫼나그네|작성시간11.06.09|조회수152 목록 댓글 12

 천둥 번개가 치며 가지 말라고 말려도,한번 약속은 지켜야 한다며 참가하신 65세이상 원로 회원님들의 열정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도킹님,히히낭낙님,날씬녀님,박사모님,뫼 나그네 이상 5명은 계획했던 코스를 추가하여 형제봉 정상을 밟고 좋아 하시는 날씬녀님

의 웃음 소리에 덩달아 기분이 상승되는 상쾌한 산행을 겸한 걷기가 되었읍니다.

 북악터널앞에서 들머리로 길을 잡습니다

 

 

 오르다 보면 북한산 둘래길과 만나게 됩니다.

 

 조끼를 벗어 배낭에 담고 본격적으로 출발 준비를 마침니다.

 

 

 

 

 앞이 확트인 전망에 시원함을 느끼며

 

 쉽지않은 길을 땀을 흘리며 오릅니다.

 

 평창동이 보이는 전망대에 다정하게 포즈도 취해보고

 

 들고있는 지팡이로 하늘도 찔러 봅니다. 상쾌하다 내가 이런 곳에도 오를 수 있다니!!!

 

 상기된 기분으로 인증 사진도 박고

 

 맞아 저기 저 길이 평창동 둘래길이었지!

 

 산 안개에 쌓인 풍경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 합니다.

 아부지! 바위 굴르지 않게 나무 작대기로 받쳐 놨씨유. 오냐 내 아들아 잘혔다.

 

 

 드뎌 형제봉 정상에 오릅니다.

 

 폼 좋고 미소 좋고  조심허슈잉~

 

 

 머리 깔나고 이런 기분 처음이야! 발도행 안 나왔더라면 이런 곳을 오르리라 감히 생각이나 혔겄어?

 

 형제봉 정상에서 어떻게 찍어야 잘 찍었다고 소문이 날까 생각중이신 히히낭낙님

 

 

 비행기 말고는 걸어서는 처음으로 높이 올라 오셨다는 날씬녀님 오늘 부텀 자랑거리가 하나더 느셨다고 좋아하신다.

 안개의 바다위에 고립된 님들의 간식 시간, 시원하게 가저온 오이가 왜이리 미지근 해 졌디야?

 

 

 한발 한발 조심 스럽게 내려 옵니다.

 

 

 

 인디언 바위 앞에서 한컷

 

 

 

 숨 떨어지면 저모양이 되는 구먼!  다닐 수 있을때 열심이 다니구 살아 있을 때 잘혀!(공통된 생각)

 

 하늘 길 위에 놓인 다리니께 하늘교지

 

 

 

 안개 속에 묻혀있던 형제봉이 서서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호경암 앞에서, 68년 1월21일 김신조 일당과 교전 끝에 공비 3명을 사살한곳

 바위에 새겨진 곰보 자욱이 총탄 자국입니다.

 

 드디어 서울 성곽이 보입니다.

 

 

 날씬녀님이 좋아하시며 끝내 맛을 보시고 혓바닥을 날름 거렸던 뱀 딸기 랍니다.

 

 

 

 

 

 

 

 삼청각 입니다.  통째로 갖이십시요.ㅎㅎ

 

 

 가도가도 끝이 없는 계단 길 그러나 젊은 오빠 언니도 지친 기색이 없읍니다.

 

 어이구! 얼마만의 흙길이냐.

 

 

 몇 백년전 수공으로 다듬어 정교하게 쌓은 성벽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우리는 걸어갑니다.

 

 

 

 

 

 흰 장미, 빨간 장미, 분홍 장미, 이쁘죠~

 

 

 이곳도 일제의 만행의 현장 입니다. 좌 청룡의 정기를 끊기위하여 동소문(혜화문)을 헐고 길을 냈읍니다.

 

 

 

 낙산 성벽 길을 갑니다.지친다리를 이끌고

 

 

 낙산공원 1박2일에서 이수근이 다리에 쥐가나서 주저 앉았던곳  입니다

 

 이승기가 지금 이 포즈로 사진  찍었던 그 자리 입니다.

 

 

 

 

 이곳은 이승기가 천사의 날개를 찍었던 바로 그 벽입니다. 1박2일이 방영되고나자 구경꾼들이 시도 때도없이 몰려와서

시끄럽게 떠들고 헤괴한 짓거리를 하여 주민들의 항의로 천사의 날개를 지우게 되었답니다.

 

 동대문 이대 부속병원이 헐리고 성곽 공원이 조성되어 있읍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마치기로 합니다. 수고들 하셨읍니다.

 

gps로 체크한 오늘의 괘적입니다.국민대에서 시작되는검정색으로 보이는 선 입니다.

같이 깔려있는 붉은색은 답사했던 선 입니다. 위쪽에 삐죽이 나 있는 선이 형제봉 왕복 선입니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http//blog.daum.net/kb1248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뫼나그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10 외국에 나가면 모두가 애국자가 된다든데.
    사진으로 나마 고국 산천을 보시는 감흥이 있으신가요.
    우리 회원 님들이 노는 모습 보시고 향수를 달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날씬녀 | 작성시간 11.06.10 뫼나그네님 ~ 자상하시고 늘 두내외분 함께하시는모습 아름답습니다 .리딩경력 20년이란 말씀답게 세심한배려와
    코스진행하심이 남달랐읍니다 단촐한인원 가족같은 느낌으로 ...후기까지 재미있게 올리신 님 수고 많으셨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뫼나그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11 밤사이 천둥 번개가 아침에는 낮은 하늘이 겁주며 가지말라고 하여도 꿋이 참석하시고 난생 처음 하신다는 등산을
    선뜻 허락하시고 다름 회원 님들께 폐가 된다고 걱정을 하시던 체력이 형제봉 중 동생봉을 오르고나서 용기 백배
    하신 님은. 가을에 단풍들때 한번 더가자셨지요?
    열심이 참가하시는 세월속에 님의 체력은 님도몰래 오르게 된답니다.
  • 작성자박사모 | 작성시간 11.06.11 처음으로 높이 오르셨고 계단도 많았던 길을 걸으시고 다리가 아프시지 않나 걱정 됩니다.
    날씬녀 님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날씬녀 | 작성시간 11.06.11 박사모님 ~ 세심한 배려로 이끌어주심에 저는 용기백배 출세한 기분이었읍니다.감히 상상도못해본 곳을 두분의 배려로
    좋은경험을 했읍니다. 좀 무리가되었지만 기분은 최고였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