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
총 길이 770㎞의 국내 최장거리 동해안 해파랑길은
걷기여행을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2014년 하반기 개통을 앞둔 해파랑길에서 간이 안내체계
유지보수 및 노선점검 등의 자원활동을 해주실 활동가를
5월 14일까지 단체 단위로 모집합니다.
해파랑길 자원활동가로 활동이 가능한 단체는 걷기관련 단체 혹은 모임이여야 합니다.
해파랑길 지역 소재의 단체나 모임은 회원수 30명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해파랑길 지역이 아닌 걷기단체나 모임인 경우 회원수 1천명 이상이어야 합니다.
자원활동가 활동을 원하는 단체는 해파랑길 홈페이지http://haeparang.org/의
알림 -> 공지사항의 ‘자원활동가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성훈 과장 02-6013-6611, gent09@empas.com)에게 송부하시면 됩니다.
(신청서는 본 게시글에 첨부파일로도 있습니다.)
신청한 단체는 최소 5명 이상이 5월 24일부터 1박2일로 경북 울진 해파랑길에서 열릴 예정인
<해파랑길 자원활동가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해야 최종 자원활동가 단체로 지정됩니다.
지난 2013년 12월 활동을 시작한 1기 자원활동 단체는 발견이의 도보여행(부산지부)이
부산, 울산 지역을, 화랑문화진흥회가 경주와 울산 지역, 경북숲해설가협회에서 포항 지역을
맡아 간이 안내체계 유지보수 활동을 해주셨습니다.
해파랑길 자원활동에 대한 인건비 지원은 없으며,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 지원과 교통비 등의 실비를
(사)한국의 길과 문화 내규에 따라 일부 지원을 해드립니다.
해파랑길 자원활동가 참가 신청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