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는 구약 성경에도 기록이 되어 있을 만큼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발효 유제품이다.
서양인 식단에서 중요 메뉴 중 하나지만 국내에서도 즐겨 먹는 이들이 많다.
치즈는 우유 속에 있는 카세인을 뽑아 응고 발효시킨 식품으로 지역과 제조 방법에 따라 다양한 모습과 맛을 낸다.
치즈 효능은?
치즈가 많은 사람들에 간식 식재료가 된 이유는 짠맛, 쓴맛, 신맛, 단맛, 톡 쏘는 맛까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영양에도 그 이유가 있다. 치즈 영양소는 약 10배 용량의 우유가 농축되어 있다. 그밖에 지방, 미네랄, 비타민 등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소들이 소화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풍부하게 녹아 있어 영양가가 높아 몸에도 이롭다.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치즈 다양하게 즐기려면?
치즈는 고소한 맛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입맛을 자극하는 식재료 중 하나이다. 보통 치즈는 음식 위에 올려 살짝 녹인 형태로 먹곤 하지만 다양한 고기, 과일, 채소 등과 함께 구워 먹어도 맛있다. 특히, 치즈를 구우면 더욱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야외 나들이 시 간편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치즈로 다이어트를?
치즈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지방이 50% 이하인 치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통 치즈는 지방이 많아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금기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치즈에 함유된 풍부한 단백질이 지방을 연소하는데 도움을 주며, 공복감을 없애주는 등 도움을 준다. 그 밖에 치즈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정장 작용을 하여 변비를 개선해고 요요 현상도 나타나지 않는 등 다이어트에도 다양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치즈에는 비타민C가 부족하기 때문에 치즈 다이어트를 할 때 비타민C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주스, 생야채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치즈 보관법은?
치즈는 신선한 상태에서 먹는 것이 맛도 좋고 영양분도 풍부하다. 치즈의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제대로 보관하는 것이 필수이다. 치즈 보관을 위해 우리가 따져야 할 세 가지를 알아보자.
- 어떤 치즈인가?
치즈는 기본적으로 우유가 핵심 재료지만 어떤 제조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풍미, 특징이 제각각이다.
치즈는 기본적으로 가공치즈와 천연치즈로 나뉩니다. 마트에서 주로 구입하는 슬라이드 치즈는, 가공 치즈이다.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치즈 이외의 맛을 첨가하거나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강화하지만 그 과정에서 발효 미생물(박테리아)이 많이 사라진다.
반면에 천연치즈는 우유에 유산균 등을 넣고 응고·숙성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제조 과정에서 어떤 유산균을 넣는지, 가열이나 숙성, 압착 처리 여부에 따라 각양각색의 결과물이 나온다. 하지만 각종 미생물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만큼 환경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관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2. 최적의 보관 장소는?
치즈를 보관할 때 기본 원칙은 차갑게 두는 것이다. 최적의 온도는 10~15℃.
그러므로 일반 가정에서는 냉장고 보관이 최선의 방법이다. 냉장고 속을 나누는 여러 공간 가운데, 치즈를 두기에 가장 알맞은 위치는 바로 ‘서랍칸’이다. 과일이나 채소를 보관하는 서랍칸은 다른 칸과 비교해 냉기가 덜하고 습기가 조금 높은 편이어서 싱싱함을 지킬 수 있다. 냉장실에서 2주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가공치즈의 경우 6개월까지는 보관이 가능하다.
3. 치즈 포장은?
과장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치즈는 그 속에 온갖 미생물이 살아 있으므로 ‘살아있는 생물’이다. 그러므로 미생물들이 숨을 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흔한 보관방법인 플라스틱 랩으로 남은 치즈를 감싸두는 것은 치즈의 신선함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자칫 풍미를 바꾸기도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생선이나 육류를 보관하는 해동지 일명 미트페이퍼에 치즈를 감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http://moms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