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師長)
스승과 부모, 또는 스승과 윗 어른.
조선불교혁신론 (朝鮮佛敎革新論)
소태산 대종사의 조선 불교의 개혁사상을 밝힌 책으로, 1935년(원기 20)4월에 처음 발행되었다. 한용운의 <조선불교 유신론>보다 22년 후에 출간되었으나, 1920년(원기 5)을 전후하여 부안 봉래정사에서 그 내용을 구상·초안한 것이다. 내용의 순서는 ①과거 조선사회의 불법에 대한 견해. ②조선 승려의 실생활. ③서가모니불 지혜와 능력 ④외방의 불교를 조선의 불교로. ⑤소수인의 불교를 대중의 불교로. ⑥분열된 교화 과목을 통일 하기로. ⑦등상불 숭배를 일원상 숭배로 등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태산 대종사의 불교 혁신사상은 불교의 토착화·시대화·대중화·생활화·삼학 병진 수행·일원상의 신앙과 수행 등이 그 중심이다. 소태산 대종사는 특히 불교 혁신을 과감히 주장하면서도 서가모니불을 성중성(聖中聖)이라 높이 평가하여 연원불로 하였다. 조선불교 혁신론의 중요 내용은 현재 대종경 서품에 거의 수록되어 있다.
수양연구요론 (修養硏究要論)
초기교서의 하나. 1927년(원기 12) 5월에 처음 발행되었다. 소태산 대종사가 친술한 것으로, 정신수양·사리연구의 요긴한 길을 밝히고 있다. 책머리에 「통만법 명일심(通萬法 明一心)」이란 표어를 내걸었다. 제1장 정정요론 상, 제2장 정정요론 하, 제3장 연구의 강령, 제4장 연구의 진행조건, 제5장 연구의 사연(捨捐)조건, 제6장 각항 연구 문목, 제7장 공부의 진행 순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태산 대종사는 이 책의 서문에서 「인생의 요도는 수양에 있고, 수양의 목적은 연구에 있고, 연구의 목적은 혜복을 구함에 있다. 그러나 온갖 교법이 세상에 유행하여 사람마다 혜복을 구한다 하나, 실상 그 근원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학설만 번잡하고 고해가 점점 깊어간다. 이 책은 수양의 본원을 간명히 알리기 위하여 정정요론을 말하고, 연구의 방편을 밝히기 위하여 삼강령 팔조목과 각 문목 순서 등을 설명하였다. 교도 여러분은 수양의 빠른 힘을 얻어 연구의 사항을 밝혀내어 무지몽매한 인간들의 선도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