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미추 (善惡美醜)
착하다 악하다, 아름답다 추하다 하는 분별심. 세상을 살면서 선악미추에 대한 분별을 분명히 할 줄 알아야 하지만, 거기에 집착하면 모두 번뇌망상이 된다. 따라서 선(禪)의 세계에서는 선악미추에 대한 분별심을 끊어 버려야 번뇌망상에서 해탈할 수 있다고 한다.
자타미오 (自他迷悟)
⑴ 나와 너, 미혹과 깨달음 이라는 분별.
⑵ 자(自)는 중생의 앞에 나타나는 부처, 타(他)는 부처의 교화를 받는 중생 이라는 뜻.
미(迷)는 무명에 가리어 진리를 깨치지 못한다는 뜻, 오(悟)는 무명 흑운을 걷어내고
진리를 깨친다는 뜻.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