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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반야바라밀다심경'의 연맥

작성자원경|작성시간12.12.13|조회수5 목록 댓글 0

   
▲ 아미타불(阿彌陀佛)
 
부처님께서 성도(成道)한 뒤에 22년간 600부(部)의 〈반야경(般若經)〉을 설하셨는데 곧 〈대반야경(大般若經)〉 736권이 그것으로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광찬반야바라밀경〉 등은 다 이 〈대반야경〉의 일부에 해당 된다.

이를 팔부반야(八部般若)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1.대품반야(大品般若)는 십만 게(偈)

2.방광반야(放光般若)는 이만오천 게

3.광찬반야(光讚般若)는 일만팔천 게

4.도행반야(道行般若)는 팔천 게

5.소품반야(小品般若)는 사천 게

6.천왕문반야(天王問般若)는 이천오백 게

7. 문수문반야(文殊問般若)는 육백 게

8. 금강반야(金剛般若)는 삼백 게이다.

대개 반야 600부의 정요(精要)는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이요 〈금강반야바라밀경〉의 정요는 〈반야바라밀다심경〉이며 〈반야바라밀다심경〉의 정요는 공(空)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반야의 내용이란 육신과 정신은 다 공(空)한 것이고 실다운 실재(實在)가 아니라는 아공(我空)의 진리와 현상을 이루는 원리, 지식, 사상, 철학, 종교 등 일체가 공했다는 것이다.

진리는 곧 주관과 객관이 다 공하여 상대적 세계를 초월한 법공(法空)의 경지와 모든 것이 다 공했다는 생각까지도 없는 구공(俱空)의 경지를 삼공(三空)이라고 표현한다. 이 삼공의 진리를 설하신 것이 바로 반야 600부의 귀결이라 할 수 있다.

〈반야바라밀다심경〉의 근원이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반야경〉 600부 가운데는 265품(品)이 있는데 각각의 한 품(品)에서 한 글자씩 뽑아 편집한 것이 곧 〈반야심경〉 이라고 하는 학자도 있다.

이러한 학설로 보면 〈반야심경〉의 내용은 제1회는 10만 송(頌)이다. 그 분량은 제1권에서 제400권까지이며, 전체 600권 중의 3분의 2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79품이다.

제2회는 2만5천 송이다. 그 분량은 제401권부터 478권까지이며, 85품이다.
제3회는 1만8천 송이다. 그 분량은 제479권부터 537권까지이며, 31품이다.
제4회는 8천 송이다. 그 분량은 제538권부터 555권까지이며, 29품이다.
제5회의 분량은 제556권부터 565권까지이며 24품이다.
제6회의 분량은 제566권부터 제573권까지이며 17품이다.

제7회는 7백 송인데 만수실리분(曼殊室利分)이라 한다. 그 분량은 제574권부터 제575권까지이다. 특히 여기에는 〈문수사리소설마하반야바라밀경(文殊師利所說摩訶般若波羅蜜經)〉과 〈문수사리소설반야바라밀경(文殊師利所說般若波羅蜜經)〉이 있다.

제8회는 나가실리분(那伽室利分)이라 한다. 그 분량은 제576권으로 단권이다.

제9회는 능단금강분(能斷金剛分)이라 한다. 그 분량은 제577권인데 한 권으로 적은 분량의 경전이지만 반야부의 경전 중에서 가장 널리 읽혔으며, 불교 사상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여기에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과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能斷金剛般若波羅蜜多經)〉과 〈불설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佛說能斷金剛般若波羅蜜多經)〉등이 있다.

제10회는 일백오십 송이며 반야이취분(般若理趣分)이라 한다. 그 분량은 제578권의 한 권이다.

제11회부터 제15회까지는 천팔백 송이고, 제16회는 이천백송이다. 이 6회에서는 차례로 6바라밀을 설하였는데, 보시(布施) 지계(持戒) 반야바라밀을 설하는 부분이 특히 자세하다.

이에 제1회에서 제6회까지 품수가 모두 265품인데 이 한 품마다 글자 한 자씩을 뽑아 〈반야심경〉을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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