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에 대하여
소아시아 중앙에 있는 한 지역으로 BC 3세기에 이곳으로 이주하였던
고울 사람들로부터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후에 로마의 도가 되었다.
BC 3세기에 다수의 가울 사람들이 유럽에서부터 소아시아 지방으로 이주하여 왔다.
이때 이곳 비두니아의 왕이었던 니코메데스 1세가
이들을 자신의 군대에 편입시켜서 그의 형제들과의 전쟁에 참전시켰다.
이들 가울의 유랑민들은 맹렬한 속도로 소아시아 서쪽 지역으로 퍼져갔다.
이들은 셀류코스의 왕 안티오커스 1세에 의하여 제한 받을 때까지
할리스 강변 양쪽의 고원으로 밀려들어 갔다.
이 지역의 경계는 북쪽으로는 비두니아와 팝플라고니아,
남쪽과 서쪽으로는 프리지아,
동쪽으로는 폰투스(본도),
남동쪽으로는 갑바도기아가 위치하고 있다.
이곳의 주요 도시들로서는 안키라(앙카라), 페시누스, 타비움 등이 있다.
초기 갈라디아는 가울의 세 부족들의 연맹체로 이루어졌다.
BC 64년까지 열두 명으로 구성된 추장 회의에서 이 연맹체를 다스렸다.
그후 로마의 피보호국으로서 일련의 왕들에 의하여 통치되었다.
BC 25년에 가울의 마지막 왕이었던 아민타스가 죽자,
갈라디아는 로마에 병합되어 일개의 도가 되었다.
이때 그 영역은 매우 넓어졌는데,
이사우리아, 리카오니아, 팝플라고니아, 프리지아, 비시디아,
본도의 일부 지역을 포함하였다.
갈라디아의 수도는 안키라였다.
바울은 자신의 제1차(행13:14 14:24) 및 제2차(16:1-5) 전도 여행 때
이곳의 여러 도시들을 방문하였다.
그 도시들은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둥이다.
딤후4:10, 벧전1:1에 언급되는 갈라디아는
바로 로마의 한 도시로서의 갈라디아였을 것이다.
마카비 2서 8:20에 의하면,
셀류코스 왕가는 유대 군인들을 고용하여 바벨론에서
갈라디아 용병들과 싸워 승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