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동강대학교 실습생 유나리 입니다.
저는 강진이라는 시골에서 태어나고 고등학교 졸업까지 쭉 강진에서 자라왔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학업에 대해서 부담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치원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공부를 열심히 해보거나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무렵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게 되던 중 대학을 가는 것이 좋지 않냐는 말씀을 부모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대학을 가는 것이 정말 옳은 일인지 많이 고민을 했었습니다.
서울대를 가도 취업을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공부 한 번 제대로 해본적 없던 내가 과연 대학을 간다고 바뀌는 게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선생님들과 상담을 해보고 주위 어른들께 많이 여쭤봤습니다.
"대학을 안가도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다.
하지만 대학을 가면 더 안정적이고 더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제 고민의 끝이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대학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대학을 가려고 보니 제가 갈 수 있는 대학의 폭은 좁았고 어느 과로 가야 할 지 전혀 갈피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 한 번 어려운 고민에 빠지게 되었었습니다.
대학마다 원서 작성 마감일은 다가오고 저는 초초해진 마음으로 매일 밤 늦게 까지 저에게 맞는 대학과 과를 찾아봤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문득 든 생각이 운동이였습니다.
운동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며 자신있게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였기 때문에 제 흥미와 취미에 맞춰서 맞는 과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광주권의 여러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에는 경찰경호학과, 부사관과, 운동처방학과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여러 대학에 저 과들을 나눠 지원하고 남은 전문대학에 보건계열 과를 지원했습니다.
보건계열은 병원에서 일하는 안정적인 직업이라 생각해서 지원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원서 접수를 끝내고 합격자 발표가 나오는 날 합격한 대학도 있었고 예비로 있다가 합격한 대학도 있었습니다.
저는 원서를 쓸 때 부터 운동처방학과를 가기로 결심했었습니다.
좋은 성적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합격 할 수 있는 성적이었고 면접도 잘 끝내고 왔기 때문에 합격 할 거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렇게 합격 문자를 받고 예치금까지 넣었는데 망설여졌습니다.
열심히 해 볼 생각으로 대학을 가려고 했던 것은 맞았으나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괜히 4년제 가서 부모님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고민 하던 중 동강대학교 임상병리과에서 합격 문자가 왔고 예치금 마감 20분 전에 운동처방학과에서 예치금을 빼고 임상병리과로 옮겼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후회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동강대학교 임상병리과에 입학하게 되고 다니다 보니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학생 수가 많지 않다보니 교수님들께서 학생 한명 한명 잘 챙겨주셨고 취업 할 수 있는 길도 꽤 다양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렇게 학교를 다니다보니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중고등학교때 공부를 안했다보니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고 노는 걸 좋아하다보니 자꾸 펜은 놓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흐지부지 하다가 1학년 1학기 성적이 나왔습니다 .
3.5 .. 좋은 학점은 아니었지만 제 스스로는 만족했습니다.
1학년때는 그리고 20살에는 원래 노는거야 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또 1학년 2학기가 되고 성적이 나왔습니다.
3.58 .. 역시 저는 제 스스로에게 만족했습니다
1학기 때보다 더 논 것 같은데 떨어지지 않았다는 생각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게 2학년이 되었고 이젠 20살도 아니고 더 이상 어린 애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1,2학기 모두 4점 초반대 점수를 거두었습니다.
그걸 보고 저도 할 수 있다는 걸 느꼈고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가져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2학년을 마치고 지금은 조선대학교병원에 실습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광주에서 손 꼽는 큰 병원에서 실습을 받게 되어서 영광스럽기도 하고 많이 배워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이 병원에서 일 할 수 있을 만큼에 능력있는 임상병리사가 되고 싶다는 야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지금 당장 저는 국가고시가 먼저이겠지만 그리고 많이 부족하겠지만 꼭 남은 1년이라는 시간동안 지금까지 해왔던 것은 감히 비교도 안 될 만큼 노력해서 면허도 따고 스펙도 쌓는 게 목표입니다.
면허를 얻은 뒤 어디를 가도 인정 받는 그런 임상병리사, 선생님들께서 자랑스러워 하실 만한 그런 임상병리사가 되는 실습생 유나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되기 까지 거름이 되어주시고 계시는 저희 학교 교수님들, 조선대학교병원 임상병리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 동강대학교 실습생 유나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강진이라는 시골에서 태어나고 고등학교 졸업까지 쭉 강진에서 자라왔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학업에 대해서 부담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치원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공부를 열심히 해보거나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무렵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게 되던 중 대학을 가는 것이 좋지 않냐는 말씀을 부모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대학을 가는 것이 정말 옳은 일인지 많이 고민을 했었습니다.
서울대를 가도 취업을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공부 한 번 제대로 해본적 없던 내가 과연 대학을 간다고 바뀌는 게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선생님들과 상담을 해보고 주위 어른들께 많이 여쭤봤습니다.
"대학을 안가도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다.
하지만 대학을 가면 더 안정적이고 더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제 고민의 끝이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대학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대학을 가려고 보니 제가 갈 수 있는 대학의 폭은 좁았고 어느 과로 가야 할 지 전혀 갈피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 한 번 어려운 고민에 빠지게 되었었습니다.
대학마다 원서 작성 마감일은 다가오고 저는 초초해진 마음으로 매일 밤 늦게 까지 저에게 맞는 대학과 과를 찾아봤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문득 든 생각이 운동이였습니다.
운동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며 자신있게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였기 때문에 제 흥미와 취미에 맞춰서 맞는 과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광주권의 여러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에는 경찰경호학과, 부사관과, 운동처방학과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여러 대학에 저 과들을 나눠 지원하고 남은 전문대학에 보건계열 과를 지원했습니다.
보건계열은 병원에서 일하는 안정적인 직업이라 생각해서 지원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원서 접수를 끝내고 합격자 발표가 나오는 날 합격한 대학도 있었고 예비로 있다가 합격한 대학도 있었습니다.
저는 원서를 쓸 때 부터 운동처방학과를 가기로 결심했었습니다.
좋은 성적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합격 할 수 있는 성적이었고 면접도 잘 끝내고 왔기 때문에 합격 할 거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렇게 합격 문자를 받고 예치금까지 넣었는데 망설여졌습니다.
열심히 해 볼 생각으로 대학을 가려고 했던 것은 맞았으나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괜히 4년제 가서 부모님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고민 하던 중 동강대학교 임상병리과에서 합격 문자가 왔고 예치금 마감 20분 전에 운동처방학과에서 예치금을 빼고 임상병리과로 옮겼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후회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동강대학교 임상병리과에 입학하게 되고 다니다 보니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학생 수가 많지 않다보니 교수님들께서 학생 한명 한명 잘 챙겨주셨고 취업 할 수 있는 길도 꽤 다양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렇게 학교를 다니다보니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중고등학교때 공부를 안했다보니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고 노는 걸 좋아하다보니 자꾸 펜은 놓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흐지부지 하다가 1학년 1학기 성적이 나왔습니다 .
3.5 .. 좋은 학점은 아니었지만 제 스스로는 만족했습니다.
1학년때는 그리고 20살에는 원래 노는거야 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또 1학년 2학기가 되고 성적이 나왔습니다.
3.58 .. 역시 저는 제 스스로에게 만족했습니다
1학기 때보다 더 논 것 같은데 떨어지지 않았다는 생각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게 2학년이 되었고 이젠 20살도 아니고 더 이상 어린 애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1,2학기 모두 4점 초반대 점수를 거두었습니다.
그걸 보고 저도 할 수 있다는 걸 느꼈고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가져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2학년을 마치고 지금은 조선대학교병원에 실습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광주에서 손 꼽는 큰 병원에서 실습을 받게 되어서 영광스럽기도 하고 많이 배워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이 병원에서 일 할 수 있을 만큼에 능력있는 임상병리사가 되고 싶다는 야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지금 당장 저는 국가고시가 먼저이겠지만 그리고 많이 부족하겠지만 꼭 남은 1년이라는 시간동안 지금까지 해왔던 것은 감히 비교도 안 될 만큼 노력해서 면허도 따고 스펙도 쌓는 게 목표입니다.
면허를 얻은 뒤 어디를 가도 인정 받는 그런 임상병리사, 선생님들께서 자랑스러워 하실 만한 그런 임상병리사가 되는 실습생 유나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되기 까지 거름이 되어주시고 계시는 저희 학교 교수님들, 조선대학교병원 임상병리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 동강대학교 실습생 유나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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