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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 경제리뷰] 금융의 경기순응성 측정 및 국제 비교 - 한국은행

작성자구스닥|작성시간12.12.02|조회수119 목록 댓글 0

제목 : 금융의 경기순응성 측정 및 국제 비교

 

저자 : 부상돈(한국은행 거시건전성분석국 거시건전성연구팀 과장)
         이병록(한국은행 거시건전성분석국 거시건전성연구팀 조사역)

 

<요약>

 

실물경기 변동 시 금융부문이 동조하여 변동하는 현상을 의미하는 금융의 경기순응성(financial procyclicality)이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에 크게 확대됨에 따라 금융·경제위기가 증폭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의 경기순응성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경기순응성 문제에 대응하여 거시건전성 정책수단을 효과적으로 설계·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떤 금융변수 또는 금융권역에서 경기순응성이 높은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우리나라 금융의 경기순응성 정도를 은행의 대차대조표 항목별, 은행 및 비은행 권역별로 측정하고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보았다.
실증분석 결과 은행의 대차대조표 항목 중에는 대출과 비핵심부채(시장성수신, 해외차입)가 경기순응성을 나타낸 가운데 비핵심부채가 대출보다 더 경기순응적으로 변동하였다. 한편 대출과 비핵심부채의 경기순응성은 경기 확장기보다 경기 수축기에 더 두드러졌다. 은행 권역별로 보면 대출의 경기순응성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에서, 비핵심부채의 경기순응성은 시중은행에서 주로 나타났다. 비은행 권역별로 보면 보험사의 유가증권 투자와 저축은행의 대출이 경기순응적으로 변동하였다. 한편 주택가격의 변동은 대체로 모든 은행 권역의 대출과 비핵심부채에 영향을 크게 미쳤다. 주가의 변동은 주로 증권사의 대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요 선진국과 비교할 경우 우리나라 금융자산의 경기순응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대출의 경기순응성이 주요 선진국보다 다소 낮고, 유가증권 투자의 경우 주요 선진국
과 달리 경기순응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금융의 경기순응성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경기순응성이 높은 금융변수 및 금융권역을 중심으로 정책대응을 모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특히 거시건전성 지표의 설정, 경기대응 완충자본의 적립·사용에 있어서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한편 비핵심부채가 대출보다 더 경기순응적인 것으로 나타난 점에 비추어 비핵심부채의 경기순응성 완화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또한 호경기보다 불경기에 경기순응성이 더 강하게 나타났는바, 불경기중 경기순응성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금융변수에 대한 주택가격의 영향이 커지고 있으므로 실물경기 이외에 자산가격의 변동에 대해서도 더욱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차 례>

 

Ⅰ. 머리말

 

Ⅱ. 금융의 경기순응성 측정 방법

 

Ⅲ. 금융의 경기순응성 측정 및 국제 비교
   가. 주요 금융변수의 변동 추이
   나. 시차 상관분석 및 그랜저 인과관계 검정
   다. 회귀분석을 통한 금융변수의 경기순응성 측정

 

Ⅳ. 맺음말

 

<참고문헌>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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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BOK 경제리뷰_금융의 경기순응성 측정 및 국제 비교-한국은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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