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계말이국수
엄마가 아빠의 불륜녀를 만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 딸
상대는 뮤배가 꿈인 딸이
존경하던 뮤지컬 배우였음
(참고로 엄빠는 이 일로 이혼)
분노한 딸은
-딸린 가족 생각 안 해봤어요?
내 동생 이제 5학년이에요.
우리 상처, 충격 그런 거 생각 안 해봤어요?
부모님 뭐라세요? 잘했다 박수치세요?
남 가정 파탄 낸 우리 딸 장하다 기특하다 그러시던가요?
상식이란 게 있어요 처녀는 총각 만나고,
한 가정의 가장은 사랑과 책임으로 가족 보살펴야 하고.
그런 거 다 저버린 우리 아빠가 좋아요? 사랑해요?
대답해요. 떳떳하면.
쏘아대고 싶었지만
엄마를 봐서
차마 그러지 못함
대신 불륜녀의 집을
직접 찾아가는 딸을
아빠가 목격하고는
억지로 끌고 나옴
-왜 얘기도 못하게 해!
뭐가 무서워서 아빠 당당하잖아!!!
-집에 가서 얘기해 이건 아니야!
-아무리 화나도 지켜야 할 선이 있어!
-아빤 지켰어?! 우린 지키라 하고!!
-이거 놔요!!
결국 강제로 차에 타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 딸
-죽고싶어. 엄마만 아니면.
-....
그렇게 집에 와서도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 하려는
아빠의 모습에 분을 참지 못하는 딸
-상록수가 어떻고 관엽수가 어떻고!!
그런 언어유희로 교수님답게
불륜을 미화시켜?!
-나도 견디고 참고 있어!
더 이상 어떻게 해!
무릎이라도 꿇으랴? 손이 발이 되게 빌어?
그래야 풀려?
-더러워 세상! 인간들!
드라마든 책에서든
남녀 사랑 아름답게 그리는데
아름다운 거 아냐!
-난 절대 사랑 같은 거 안 해!!!
-이런 배신이 어디 있어!
뭐가 진실이야?
진실은 변하지 않는 거잖아
-천륜?
개나 주라 그래!
개도 아까워!!
-천륜 끊어낼 수 없다고 누가 그래 엄마?
너무나 쉽게 저버리는데
-우리 버리고 젊고 이쁘고
재능 넘치는 여자한테 정신 팔려서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났어!
-그 사랑하는 여자 어떻게 할까 봐
솜털이라도 내가 건드릴까 봐
나 개처럼 끌고 나왔어!!!
-...
-자식들 맘 갈갈이 상처투성인데
잠도 제대로 못 자는데...
-나 공부도 제대로 집중 안 돼
-만난 지 1년도 안된
피도 뭣도 아무것도 안 섞인 여자
얼마나 그렇게 소중해서
-지 딸 개처럼...!!!
-지 딸?!
-솔직하게 말할까요?
욕도 아까워!
-이런!
-박해륜 니가 정말...미쳤구나! 어떻게..!
하이퍼리얼리즘..
http://tv.naver.com/v/21011232?openType=nmp
☝️딸이 연기를 진짜 잘함
영상으로 보는 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