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붉은 칼
2019년에 출간 이후
개정판으로 올해 여성의날에 다시 돌아옴
1600년대 청나라의 요청으로 두 차례 조선인 총포수가 파견되어 러시아를 공격하고 승리를 얻은 ‘나선정벌’을 모티프로 삼는다.
크라스나는 자유를 위해 제국의 전쟁에 투입된 식민지 전사다.
총과 레이저빔이 부딪치는 고도의 기술 전쟁에서, 포로 여성들이 치마를 입고 칼을 든 채 맞서야 하는 상황은 식민지 여성의 처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그럼에도 이들은 불가능한 싸움 속에서 최선의 저항으로 작은 승리들을 이루어낸다.
“너만은 끝까지 살아서,
네가 원하던 걸 찾을 거야”
이 이야기는 되묻는다.
기존의 남성적 영웅서사를 전복하고 진짜 영웅이 누구인지를.
정보라/한밤의 시간표
연구소에는 ‘한밤의 시간표’에 따라 야간 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있고, 그들에게는 “조금 특이한 안전수칙”이 있다.
그 수칙을 지키지 않은 직원들은 어떻게 될까.
천선란/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불구덩이에서 뛰어내리듯
혹은 불구덩이로 뛰어내리듯
그 순간 나는 이유 없이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졌다.
명대사 투척
김성일/메르시아의 별
‘마동기관’이라는 새로운 마법 기술로 엄청난 부를 쌓고 대군세를 갖춘 제국에 세상의 다른 나라들은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200년에 걸친 통일전쟁이 끝났을 때, 제국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은 거의 남지 않았다.
철저한 압제로 효율과 풍요, 지혜와 근면의 시대를 연 제국. 그들의 지배에 맞서는 세 명의 주인공들.
남편과 딸의 죽음에 복수하려는 로란과 살인자를 찾아나서는 케인, 죽음으로부터 도망치는 아리엔이 모험을 시작한다.
한국문학 잘나가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