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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레딧 괴담] 산림 수색 구조 대원인데, 에피소드 풀어볼게 2

작성자Coldplay|작성시간22.09.16|조회수878 목록 댓글 0

출처: https://m.blog.naver.com/yuilily/221551923607

 

 

밤에 다시 로그인 했는데 관심을 꽤 많이 받아서 놀랬어. 우선, 궁금해하는 거 몇 가지 설명할게.

●내 이야기랑 David Paulides의 이야기가 비슷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근데 정말로 베낀 거 아니야. 난 David 존중해. 이걸 쓰게 된 것도 실제로 그 때문이야. 나는 그가 말하는 것들 입증할 수 있어. 우리는 이런 이상한 실종사건이 많고, 대부분 해결되지 않아. 게다가, 아무 관련 없는 장소에서 실종자들을 찾기도 해. 개인적으로 나는 그런 연락을 많이 받은 적은 없지만 내가 본 몇 가지 사건이랑 친구가 말해준 관련 이야기들을 공유하려고 해.

●계단에 대한 많은 피드백을 받았어. 그래서 잠깐 언급할게. 이야기 하나 더 하자면, 계단은 여러가지 모양, 크기, 형태, 상태로 나타나. 몇몇은 꽤 낡고 무너져 있지만 또 어떤 경우에는 완전 새 거야. 등대에서 나온 것 같이 보이는 계단도 봤어: 금속에 나선형이고 구식이었어. 계단은 무한하지 않고 내가 볼 수 있는 정도보단 멀리 뻗어있지만, 더 높은 것들도 있었어. 이전에 말한 것 처럼, 너희 집에 계단이 있다고 생각해봐. 누가 그 계단 한 군데를 잘라 붙여논 처럼 생겼어. 사진은 없어. 나는 처음 한 번 말고 본 적이 없고 내 신상에 위험이 될 것 같진 않아. 나중에 다시 보도록 노력해볼게. 보장은 못하지만.

●몇 사람이 얼굴 없는 남자를 만난 거에 대해서 당황스러워 하더라고. 분명히 하자면, 등산객이 정상에 도달했을 때, 그 사람이 파카와 스키바지를 입은 사람을 봤는데, 이 사람이 얼굴 없는 사람이야. 단어 사용에 혼란이 있었는데, 이런 일 없도록 해야겠어.

새로운 이야기:

●내가 받은 신고의 절반인 실종자 사례에 대해서 이야기할게. 다른 절반은 구조 요청 전화야. 벼랑에서 떨어져 다친 사람들. 불에 데인 사람들 (어떻게 이런 일이 자주 있는지 믿지 못하겠지만, 대부분 술 취한 애들이야), 동물이나 곤충에 물리거나 쏘인 사람들 같은 경우. 우리는 팀워크가 좋고, 실종자들의 표식을 아주 잘 찾는 고참들도 있어. 그래서 실종자들의 흔적을 전혀 찾지 못한 경우에는 좌절감이 많이 크지. 특히 우리 모두가 허탈해했던 적이 있는데, 흔적을 찾았지만 해결되지는 않고 미궁으로 더 빠져버렸던 경우야. 한 노인이 길이 잘 되어 있는 등산로를 따라 혼자 등산하러 갔었는데, 그의 아내가 남편이 왔어야할 시간에 집에 오지 않는다고 전화를 했어. 들어보니까, 노인은 발작을 일으킨 적이 있었고, 아내는 남편이 가는 중 발작이 일어났는데 치료를 받지 않지 못한게 아닐까 걱정했어. 궁금해할까봐 말하자면, 왜 남편은 혼자 나가는게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아내는 왜 동행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선 전혀 몰라.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그런 것은 묻지 않았어. 정말 그 사실은 이 일과 관련이 없거든. 누군가 실종되고, 실종자들을 찾는게 내 임무야. 우리는 표준 수색 매뉴얼에 착수했고, 머지않아 우리 팀 고참 한 명이 남자가 등산로를 벗어났다는 흔적을 찾아냈어. 우리는 팀을 나눠 그를 따라갔고 가능한 한 많은 구역을 조사하기 위해서 샅샅이 흩어졌어. 그러다 갑자기, 고참이 있던 위치로 모두 돌아가라는 무전이 와서 바로 돌아왔어. 이건 보통 실종자가 다쳤다는 의미고, 안전하게 실종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모든 팀원이 필요하거든. 돌아가니 고참이 자기 머리에 손을 대고 나무 밑에 서있었어. 동료에게 무슨 일인지 물으니까, 동료는 나무의 나뭇가지를 가리켰어. 나도 내가 보고있는게 믿기지가 않았는데, 땅에서 최소 30피트(약 9m) 떨어진 나뭇가지에 지팡이가 매달려 있었어. 지팡이 손잡이에 달린 고리 끈이 나뭇가지에 걸려서 그냥 매달려 있었어. 남자가 그렇게 멀리까지 그 지팡이를 던질 수 있을리 없었고 그 구역에 아직 그 남자가 있다는 다른 표시는 찾을 수 없었어. 나무를 향해 그 남자를 불러보기도 했지만 그 안에 아무도 없다는 건 분명했어. 우리는 그냥 머리만 긁고 있었어. 계속해서 그 남성을 수색했지만 발견되지 않았어. 개를 데리고 오기도 했지만 이 나무 한참 이전부터 냄새를 더이상 찾을 수 없었어. 결국 수색은 철수했어. 맡아야 할 다른 요청들도 있었고 언젠가부터는 우리가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었거든. 아내는 몇달간 매일 전화를 걸어와서 남편을 찾았는지 물었어. 매번 희망을 잃어가는 아내의 목소리를 듣는 게 참 힘들었어. 왜 특히 이 사건이 안타까운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 일은 너무 비현실적이었던 것 같아. 그 사건과 의문점 모두. 어떻게 그 노인네의 지팡이는 거기 있게 된거지? 누군가 그를 죽이고 뭔가 이상한 트로피처럼 던져둔 건가? 남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를 거의 조롱하는 듯 했어. 아직도 가끔씩 이 이야기를 하게 돼.

●어린이 실종이 가장 마음 아픈 일이야. 실종 당시 상황이 어떻든 간에 항상 사망한 채로 발견하게 될까 두려워. 흔하진 않지만 없진 않아. 데이비드 폴리드가 있지 말아야할 곳, 또는 있을 수 없는 곳에서 발견된 아이들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던데. 솔직히 이런 일은 직접 본 것보단 들은게 더 많아. 하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직접 목격했던 일을 써볼게. 자주 생각나는 이야기야. 엄마랑 세 아이가 작은 호수가 있는 공원으로 소풍을 나왔어. 한 명은 6살, 또 다른 아이는 5살, 그리고 막내는 3살쯤이었어. 아이 엄마는 세 아이들 모두 아주 가까이서 보고 있었고 , 아이 엄마는 언제라도 아이들이 시야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했대. 엄마는 그 구역에서 다른 사람은 아무도 보지 못했대. 이게 중요한 포인트야. 엄마는 짐을 챙겨서 주차장으로 향하고 있었어. 이 호수는 숲쪽으로 2마일 정도밖에 뻗어있지 않고 아주 명확하게 길이 나있어. 의도적으로 바보마냥 길을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 이상, 주차장으로 가면서 길을 잃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야. 아이들이 엄마 앞에서 걷고 있었을 때, 엄마는 뒤에서 누군가가 오는 것 같은 소리를 들었대. 엄마는 돌아보았고, 그 눈을 돌린 4초 남짓동안 5살 아들이 사라졌어. 엄마는 아이가 오줌누러 갔거나 해서 길을 벗어난 줄 알았고, 다른 두 아이에게 없어진 아이가 어디로 갔냐고 물었더니 둘 다 '무서운 얼굴을 한 키 큰 남자'가 옆에 있는 수풀에서 나와서 아이 손을 잡고 수풀 사이로 끌고 갔다고 했대. 남은 두 아이는 당황스러운 기색은 아니었대. 나중에 들어보니, 아이들이 약을 한 것같은 상태였다고해. 멍하고 몽롱한 상태. 물론 엄마는 기겁했고, 아이를 미친듯이 찾아다녔어. 아이 이름을 소리질러 부르고. 한 번은 아이가 대답하는 걸 들은 것 같다고 했어. 이제 분명히 엄마는 숲으로 보이지도 않는데 다른 두 아이는 옆에 있는데 마냥 달려갈 순 없었어. 그래서 엄마는 경찰에 신고했고 즉시 우리가 출동하게 된거야. 그리고 우리도 아이를 찾아다니게 됐지. 이 수 마일에 걸쳐서 수색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어. 경찰견들은 어떤 냄새도 잡지 못하고, 우리는 옷이나 부러진 덤불가지나 완전히 거기 아이가 있었다는 걸 알려주는 어떤 것도 찾지 못했어. 물론 잠시 엄마에 대한 의심점도 있었지만, 아이 엄마는 완전히 이 상황에 정신이 나갔다는게 꽤 분명했어. 우리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몇 주간 아이를 찾아다녔어. 하지만 결국, 수색은 점차 축소되었고, 다른 사건으로 옮겨갈 수 밖에 없었어. 그래도 자원봉사자들은 계속 수색중이었고, 어느 날 우리는 시체가 발견되었고 회수가 필요하다는 무전을 받았어. 위치를 듣고, 아무도 그 말을 믿을 수 없었어. 우리는 그게 다른 아이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아이가 사라진 곳에서 15마일 쯤 떨어진 그 장소에 도착했을 때, 찾고 있던 그 아이의 시체란 걸 충분히 알 수 있었어. 이 아이가 줄곧 수색하던 곳에 있었던 건지 이해해보려고 했지만 이해할 수 없었어. 자원봉사자는 그냥 우연히 이 장소에 오게됐대. 시체가 혹시나 버려져있지 않을까해서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 장소도 보려고 한거야. 높고, 바위가 많은 비탈의 아래쪽으로 왔고 중간쯤 올라가니 무언가 보였대. 두 눈으로 확인했을 때 그건 바위 사이 작은 틈에 끼인 어린 소년의 시체라는 게 확신이 갔대. 그 아이의 셔츠 색이었고, 바로 실종된 아이라는 걸 알게 된거야. 그 때 신고를 했고, 우리가 신속히 출동했어. 아이의 시체가 있는 곳까지 내려가는데 거의 1시간이 걸렸고 우린 이 광경을 믿을 수가 없었어. 실종된 곳에서 15마일 떨어진 곳에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 뿐만아니라, 혼자 그곳을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야. 이 비탈은 험하고, 클라이밍 장비를 갖춘 우리조차 오르기 힘들었어. 5살짜리 아이가 그 곳에 올라갈 방법은 없었어. 이건 확신해. 그뿐만 아니라, 아이는 작은 상처조차 없었어. 신발은 사라졌지만, 발은 상처도 없고 더러워지지도 않았어. 그래서 짐승이 거기 아이를 끌어다 놓은 것은 아니었어. 그리고 또 확실한 건 죽은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어. 아이는 한달 간 실종된 시점이었는데, 아이는 많아봐야 죽은지 하루 이틀밖에 안되어 보였어. 모든 것이 믿을 수 없도록 이상했고, 우리가 받은 가장 당황스러운 구조요청 중 하나였어. 나중에 검시관이 아이는 체온 저하로 죽었다고 결론내렸다고 들었어. 아마 발견되기 이틀 전 밤에 동사했나봐. 그건 확실한 사실이었고, 해답도 없었어. 지금까지, 내가 본 것 중 가장 이상한 일 중 하나였어.

● 수습기간에 나의 첫 임무가 엄마랑 떨어진 4살짜리 아이를 찾는 작업이었어. 아이는 쉽게 찾을 거라고 생각했어. 개들이 강한 냄새를 따라가서 그 구역에서 아이가 있었던 분명한 표시를 발견했거든. 결국 아이가 마지막으로 보였던 곳에서 0.5마일쯤 떨어진 산딸기가 많은 구역에서 아이를 발견했어. 아이는 그렇게 멀리서 돌아다닌 것조차 몰랐어. 고참 중 하나가 아이를 다시 데려갔는데, 나는 아이를 잘 대하지 못하고 아이랑 대화하는 거나 같이 있어주는게 힘들단 걸 알기 때문에 기뻐했어. 사수와 내가 다시 돌아갔을 때, 사수는 보통 실종자들을 찾게 되는 구역 중 하나를 나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돌아서 가기로 했어. 그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등산로 가까이에 티나지 않게 패인 부분이었어. 사람들은 보통 더 쉬워보여서 내리막길로 가게 돼. 우리가 간 곳은 몇 마일 떨어져 있었어. 한시간 쯤 걸려 도착했어. 그 구역을 걸으면서 사수가 과거에 사람들이 발견되었던 장소를 가리키는데, 멀리에 뭔가 보였어. 이제, 우리가 있는 구역은 메인 주차장에서 8마일쯤 떨어진 곳이었어. 그렇게 멀리까지 등산을 가고 싶지 않다면 더 가깝게 갈 수 있는 돌아가는 길이 있었지만, 주 보호구역에 있었어, 그건 이곳에 상업적 또는 거주지 개발 같은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걸 의미해. 보이는 건 대부분 화재 감시 망루나 노숙자들이 이동식으로 여기는 노숙자들의 임시집일거야. 하지만 여기서 난 곧은 모서리를 가진 무언가가 봤고, 빨리 알 수 있는 게 하나 있다면, 그건 자연에서 거의 있을 수 없는 직선이었다는 거야. 내가 그걸 가리켜도, 사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돌아다니면서 확인하라고 할 뿐이었어. 20피트 정도 안으로 들어가자, 내 목 뒤 모든 털이 곤두섰어. 그건 계단이었어. 이 숲 한가운데에. 평범한 상황이라면, 그건 내 경험 중 가장 친절한 상황일거야.그건 베이지색 카펫이 깔린 보통의 계단이었고, 10칸정도 길이였어. 하지만 분명히 있어야 할 집 안에 있지 않고 숲 한 중간 밖에 있었지. 양 가쪽은 카펫이 덮혀있지 않았고 나무로 만들어졌다는 걸 알 수 있었어. 거의 비디오게임에 나오는 버그 같았어. 집이 완전히 로딩되는데 실패해서 계단만 나타난 것처럼. 거기 서있으면서, 내 뇌가 보고있는 것을 이해하려고 뇌를 엄청 굴리고 있었어. 사수가 와서 내 옆에 서더니, 평소처럼 서서,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일인 듯이 계단을 쳐다보고 있었어. 난 이게 여기 이게 왜 있는 건지 물었고, 사수는 그저 빙긋 웃었어.'익숙해져, 신입. 그런 건 많이 보게 될거야.' 더 가까이 가보려고 했지만, 사수가 내 팔을 잡았어. 세게. '나라면 가지 않겠어.' 목소리는 평소같았지만, 날 꽉 잡고 있었고 난 그냥 서서 사수를 쳐다보기만 했어. '항상 저런걸 보게 될거지만, 가까이 가진마. 만지지도 말고, 올라가지도 마. 그냥 무시해.' 질문하려고 했지만, 뭔가 사수는 그러지 않는게 좋을거라는 듯한 얼굴이었어. 우리는 결국 그냥 이동했고, 그 물체는 나의 남은 수습기간동안에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어. 하지만 사수가 맞았어. 내가 출동하는 5번째 건수마다, 계단을 지나가게 됐어. 가끔은 비교적 길 가까이 있었어. 약 2,3 마일쯤 내로. 가끔은 20,30마일 떨어져있기도 했고. 훈련하는 주말이나 대대적인 수색 동안에만 그 계단이 보였어. 계단은 보통은 상태가 좋았지만 가끔은 굉장히 오래 밖에 있었던 것 처럼 보여. 모두 형태와 크기가 달라. 본 것 중에 가장 큰 건 100년이 넘은 대저택에서 나온 것 같이 생겼고 최소 10피트(약 3미터) 폭에, 최소 20,30피트(6~9미터) 높이였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했는데, 사람들은 내 사수랑 똑같은 말만 했어. ' 그건 보통일이에요. 걱정하지마세요. 큰 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가까이거나 올라가진 마세요.' 내 훈련생이 요즘 그 계단에 대해 물을 때, 나도 똑같이 대답해주고 있어. 정말로 뭘 더 말해야 될지 모르겠어. 정말 언젠간 더 나은 해답을 알고 싶지만 아직은 아니야.

●이 이야기는 무섭기보다는 슬픈 이야기야. 어린 청년이 겨울에 늦은 시간 실종되었어. 현실적으로 아무도 산책로로 그리 멀리 가지 않을 시간이야. 많은 길들이 닫혀있지만, 눈길이 아니면 몇몇 길은 계속 열려있어. 청년을 찾기위해 출동했지만 눈이 6피트(약 180cm)정도 쌓여있었어(평소와 다르게 아주 눈이 많이 내린 해였어) 눈이 녹을 봄까지는 그를 찾는게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지. 아니나 다를까, 크게 날씨가 풀린 첫날에, 등산객이 주 등산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시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어. 우리는 나무 밑에 녹은 눈 무더기에서 청년을 찾았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바로 알 수 있었고 간담이 서늘했어.스키나 스노보드를 나터가, 산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대부분 예상했을 거야. 눈이 내릴 때 나뭇가지 밑에는 그렇게 두껍게 쌓이지 않아. 전나무가 닫혀있는 우산 같은 모양이라서 대부분 전나무에서 그래. 그래서 결국 나무 밑에 뭉치지 않고 고운 눈, 공기, 나뭇가지가 모인 공간이 돼. tree well이라고 하는게 생겨. 확실히 알고 찾는 게 아니라면 바로 알아보기는 힘들어. 그래서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려고 안내 센터에 크게 안내판을 달아놓긴 했는데, 매년 유별나게 눈이 많이 내리면, 최소 한 명은 그 안내를 안 읽거나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서 봄에 발견돼. 가장 그럴듯한 추측은 이 청년은 동산을 가다가 피곤해졌거나 아마 깊은 눈속을 걷다가 다리에 쥐가 났을거야. tree well인지 모르고 나무 밑에 앉으러 가다가 떨어진거지. 다리가 빠지고 주변 눈에 갇혀버렸겠지. 혼자선 나갈 수 없었고, 질식사했겠지. 눈에 갇혀 질식한건데, 보통 정말로 깊은 눈이 아니면 발생하지 않아. 이 남자처럼 이상한 위치에서 갇혀버린다면, 6피트정도의 눈이라해도 위험할 수 있어. 나한테 가장 무서웠던 건 그 사람이 얼마나 발버둥쳤을지를 생각했을 때야. 얼어붙는 추위에 뒤집혀서, 빨리 죽지도 못했을 거야. 눈이 남자의 머리 끝에 단단하고 무겁게 쌓이고 빠져나가는 것은 아예 불가능했을 거야. 숨 쉬기가 어려워지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게 되었을거야. 마지막 순간에 그는 어떤 생각을 했을지 상상도 되지 않아.

 

이해를 돕기위해 tree wells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여러 실내파 친구들은 출동해서 염소인간을 본 적 있는지 궁금해 해. 불행히도, 아니면 다행인 걸지도, 그런 일은 겪은적이 없어. 가장 비슷한 일이 아마 완전히 '검은 눈의 남자'인 것 같은데, 난 보진 못했지만, 그런 비슷한 일이 일어났던 신고를 받았는데, 염소인간이었다고는 확신 못하겠어. 어떤 중년 여성이 산책로를 따라가다가 사라져서 찾는데 도움이 필요하다는 보고를 받은 적 있어. 우리는 여성이 있던 곳으로 올라갔고, 남편은 얼이 빠진 채였어. 남편은 달려와서, 음, 우리 기준에선 조깅에 가까울지도 모르지만. 남편이 산책로에서 아내와 조금 거리를 두고 다른 걸 보고 있었는데 아내가 뒤에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대. 남편은 아내에게 달려갔고 아내는 산책로에서 기절했대. 우리는 들것에 아내를 태우고, 안내센터로 내려가면서, 아내는 의식이 다시 돌아왔고 다시 소리 지르기 시작했어. 나는 아내를 진정시키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어. 뭘 말했는지 그대로 기억할 수 없었지만, 중요한 건, 그 때 일어난 일이야. 아내는 남편을 기다리고 있었을 때 굉장히 이상한 소리를 들었대. 고양이 같은 소리였는데, 왠지 소리는 없어졌고 이유는 알 수 없었어. 아내는 그 소리를 더 잘 들으려고 조금 더 다가갔고, 소리가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았대. 아내는 가까워질 수록, 불안해졌고, 결국 뭐가 잘못된건 지를 알았어. 다음 부분도 기억하는데, 너무 섬뜩해서 노력하지 않는 이상 잊기 힘들 거 같아. "그건 고양이가 아니었어요. 사람도 아니었어요. '야옹'이라고 계속 말해요. 그냥 '야옹, 야옹, 야옹'. 하지만 그건 사람이 아니었고, 있을 수 없는 소리였어요. 그렇게 떨리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을 본 적이 없거든요. 내 보청기가 꺼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보청기를 조정했는데도, 여전히 완전히 떨리는 소리였어요. 끔찍한 소리였어요. 소리가 더 가까워졌지만 난 그 사람을 볼 수 없었어요. 그리고 소리가 가까워질 수록 더 무서웠고, 내가 기억하는 마지막 장면은 나무에서 나온 어떤 형태였어요. 그 때쯤 기절했던 것 같아요." 지금 그가 왜 사람들에게 '야옹, 야옹' 거리면서 숲에서 나오는지에 대해서 약간 당혹스러워. 그래서 우리가 숲을 내려갈 때마다, 나는 상관에게 뭔가 있는지 보러 그 구역을 수색하겠다고 해. 그가 가보라고 하면나는 무전기를 붙잡고 그 여성이 기절했던 곳으로 돌아가. 아무도 보지 못해서, 1마일쯤 더 가고, 다시 돌아갈 때 여성이 그 사람이 나왔다는 곳을 확인하려고 산책로를 벗어나. 이 때쯤이면 거의 해가 지고, 난 밤에 혼자 나와있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기 때문에 단념하고 다음 날 다시 확인할 거라 생각해. 하지만 돌아갈 때, 멀리서 뭔가 들리기 시작해. 뭔지 확인하려고 근접 구역에 있는 사람을 호출해. 그 소리는 더 가까워지거나 더 커지지 않지만, 분명히 정말 이상한 단음으로 '야옹, 야옹' 말하는 남자 소리 같았어. 그 소리만큼 웃긴건, 그건 거의 인공후두를 낀 사우스 파크에 나오는 사람같았어. 소리가 오는 것 같은 방향으로 산책로를 벗어나 봤지만, 전혀 가까워지는 것 같진 않았어. 거의 모든 방향에서 소리가 오는 것 같았어. 결국, 그건 사라지는 듯 했고, 결국 안내 센터로 돌아오게 됐어. 그런 신고는 다시 오지 않았고 그 구역에 다시 돌아가봤지만, 그 소리는 다시는 들리지 않았어. 성교하는 멍청이들이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정말 이상했어.

 

 

 

장문이 되어서 미안. 친구들이 말해준 이야기도 쓰고 싶었고 좋은 이야기들이 있대서 내일 저녁에 글 쓸게. 너희들이 좋아할만한 내 이야기도 몇 개 더 있어. 다시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오늘 이야기로 내가 다시 글 쓸 때까지 24시간동안 잘 버티길 바라.

추가: 모두들 더 듣고 싶다고 하니까, 내일 가능한 더 많이 써서 올릴게. 친구 이야기도 쓰고, 이야기거리가 있는 사람한테도 물어볼려고. 많이 길게 써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괜찮으면 많이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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