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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들의 이야기

이혼남이랑 결혼한 동창 진짜 인간대 인간으로 응원 했는데 정치색 듣고 정 떨어졌어..

작성자북경탕수육|작성시간25.06.10|조회수205 목록 댓글 6

내가 알기론 이 친구가 초혼인데 재혼하는 남편 자식( 초딩 남2명)을 진짜 마음으로 보듬어 키우다가 1-2년 전에 남편 사이에서 딸 낳아서 스토리 올리고 하길래 엄청 응원 했거든

‘모두 투표 합시다‘ 느낌의 스토리 계속 올리고, 그래서 아 군인인 줄 알았는데, 개표 방송 할 때 내가 파란 하트 스토리 올렸더니 ㅋㅋ 바로 다음날 외란 수괴, 나라 망했다는 느낌으로 이잼 저격스토리 올려서 진심으로 충격 받았어

내가 개복치야?
나 너무 우동탕에 절여져 있는 걸까?….. >>
마지막 문장 너무 극단적인 표현같아서 편향적으로 바라 보고 있는 걸까?….. 로 수정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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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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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우동탕대스타 | 작성시간 25.06.10 역시 뭐 하나 정상이 아닌 새끼는 그 하나만 정상이 아닌 게 아니구나.. 이 생각밖에 안 듦... 재혼한 이혼남이랑 그런 것마저 짝짝꿍 잘 맞겠구나 싶은데 진심
  • 작성자Handlebars | 작성시간 25.06.10 ㄴㄴ나도 현실에서 2찍 보면 친구여도 정 떨어져..
  • 작성자나스닥담당일찐 | 작성시간 25.06.10 인간적으로도 정떨어져 ㅋㅋ 계엄을 보고도 어떻게••• 걍 멍청해보여 솔직히
  • 작성자수호 | 작성시간 25.06.10 어쨋든 우리도 커뮤영향으로 정치색이 정해지기도 하니까 그런생각할순잇을것같긴한데 지금은 정말 말도안되는 계염상황이였기때문에 난 일단 국힘은 절대안된다는 생각뿐이엿음 정떨어질만해
  • 작성자껌은맛있다 | 작성시간 25.06.10 전혀, 이번 선거는 진영대결이 아니였잖아. 계엄령 선포하고 처단하라고 지시까지 내린 범국가적 내란으로 3년만에 치뤄진 선거였잖아. 커뮤와 별개로 저러는 거 솔직히 ㄹㅇ 기본적인 사리판단도 못하는 모지리 같음. 나같아도 너무 실망스러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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